p1.히히..내가 좋아하는 핫도그.
여전히 엄마는 나를 위해 사준 아침식사.
아침의 과일은 그대로☞여전히 가을에 꼭 먹어야 할 배이야~~
사실 설명할 수 없는 변화가 많아.
올해 전까지 난 진짜 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는데..
하지만 왕관배를 사고 나서..정말 배의 매력에 완전 빠져버렸네..ㅎㅎㅎ...
깨기 전 여전히 힘든 꿈을 꿨어..
꿈속의 난 인천공항에서 계속 짐을 날랐다.
꿈속의 난 한국에서 여러해 살았네..
하지만 이삿짐 때문에 상하이로 가져가야 할 물건들이 좀 있어여.
아..꿈에서 육체노동을 진짜 많이 했어..
그래서 지금 영혼은 좀 피곤한 것 같아..
하지만 컨디션 조절 중~~
우리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용캡틴~~
p2.우리 [音乐Your City[音乐] 今天一定会大发的!
나는 이 새 앨범에서 발산하는 새로운 매력과 빛을 볼 수 있엉!!
나도 이 새로운 아이도 오빠와 함께 새로운 시작과 방향을 향해 전진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오빠의 마음속에도 꼭 새로운 희망과 힘이 가지고 있죠!!
오늘의 너도 틀림없이 새로운 상상 이상의 수확들을 가질 것이당!!
유튜브에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있을 거야.Right?
나도 저녁에 반복해서 볼 것이다!!
이게 오빠에겐 유리한 응원이겠지?
아무튼 우리 모두 힘내자~!!!
오늘 무대는 긴장하지 말고.
여유를 부려 모든 과정을 즐기시길 바래!!!
오빠의 능력, 매력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라!!!
그럼 우리 오늘도 계속 화이팅하고 계속 행복하게 보내자~이 세상에 유일한 만능 용캡틴 오빵&최고의 라이브 킹!!![努力][努力][加油][加油][抱抱][抱抱][握手][握手][音乐][音乐][good][good][干杯][干杯][作揖][作揖][心][鲜花][太阳][太阳]
여전히 엄마는 나를 위해 사준 아침식사.
아침의 과일은 그대로☞여전히 가을에 꼭 먹어야 할 배이야~~
사실 설명할 수 없는 변화가 많아.
올해 전까지 난 진짜 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는데..
하지만 왕관배를 사고 나서..정말 배의 매력에 완전 빠져버렸네..ㅎㅎㅎ...
깨기 전 여전히 힘든 꿈을 꿨어..
꿈속의 난 인천공항에서 계속 짐을 날랐다.
꿈속의 난 한국에서 여러해 살았네..
하지만 이삿짐 때문에 상하이로 가져가야 할 물건들이 좀 있어여.
아..꿈에서 육체노동을 진짜 많이 했어..
그래서 지금 영혼은 좀 피곤한 것 같아..
하지만 컨디션 조절 중~~
우리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용캡틴~~
p2.우리 [音乐Your City[音乐] 今天一定会大发的!
나는 이 새 앨범에서 발산하는 새로운 매력과 빛을 볼 수 있엉!!
나도 이 새로운 아이도 오빠와 함께 새로운 시작과 방향을 향해 전진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오빠의 마음속에도 꼭 새로운 희망과 힘이 가지고 있죠!!
오늘의 너도 틀림없이 새로운 상상 이상의 수확들을 가질 것이당!!
유튜브에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있을 거야.Right?
나도 저녁에 반복해서 볼 것이다!!
이게 오빠에겐 유리한 응원이겠지?
아무튼 우리 모두 힘내자~!!!
오늘 무대는 긴장하지 말고.
여유를 부려 모든 과정을 즐기시길 바래!!!
오빠의 능력, 매력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라!!!
그럼 우리 오늘도 계속 화이팅하고 계속 행복하게 보내자~이 세상에 유일한 만능 용캡틴 오빵&최고의 라이브 킹!!![努力][努力][加油][加油][抱抱][抱抱][握手][握手][音乐][音乐][good][good][干杯][干杯][作揖][作揖][心][鲜花][太阳][太阳]
【230911】南俊wvs更新:
(韩国时间:230912 00:00)
:
안녕하세요.
20대의 마지막 생일이네요.
생일이라는 게 제 직업적 특성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늘 약간의 쑥스러움을 동반하네요. 스스로 별 것 아닌 날이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주셔서 참 행복하고 복됩니다.
사랑은 누군가에게 이름이 생기는 것이란 생각을 종종 해요. 김남준이 '김남준'이 되기까지. 그저 하고많은 365일 중의 한 날이겠지만 스물아홉의 나 자신에게도 생일이 그저 스치는 날이 되지 않은 것은 모두 여러분 덕이에요.
최대한 솔직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지만, 팬과 가수라는 무형과 유형 사이의 존재들은 과연 무엇을 넘어 무엇까지 될 수 있는 걸까요. 사랑이라는 친절한 유령 아래 모든 것이 용인될 수 있을까요? 드러냄이 약점이 되고, 솔직함이 상처가 되는 경험을 지금도 퍽 겪고 있지만 아직 잘 모르겠어요.
전에 갈수록 말하는 것이 어려워져서 슬프다는 말을 했었죠. 그 사실은 여전히 여전한 것 같아요. 그래도 저 많이 담담해졌어요. 평생 한 번 받아볼까 하는 진심들을 장대비처럼 받아보는 바람에, 염세와 허무를 멋지다고 여겨왔던 제가 기질적으로 낙천적인 사람이란 것도 깨달았어요. 이거 기적 아닌가요. 저 요즘은 '와이 낫'을 달고 살아요. 주변에나마 제가 받은 사랑으로 풀이된 낙천성들을 나누며 살고 있어요.
그리고 언젠가 나올 제 다음 곡들에도 꾹꾹 담고 있고요.
그래요. 한낱 제가 음악보다 더 아름다운 방식으로 솔직할 수 있을까요? 다 아는 사실이지만 가끔은 그것만으론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방탄소년단이 되었나 싶기도 합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해갈하고 싶어서. 프로그램이건, 인터뷰건, 춤이건, 뭐가 됐건.. 이 얼마나 복받은 생인가요. 그리고 이것들이 항상 제가 어디에 와있는지, 두 눈으로 똑바로 보고 사고하고 싶게 해요.
우연이 겹치면 필연이랬죠. 우연은 우연을 가장한 운명이라고도 하고. 제가 지금 당신께 이 편지를 드리는 것도 그런 거 같아요. 저는 어떤 버전의 저였어도 이 편지를 2023년 9월에 쓰고 있었을 것만 같은 기분. 매번 제 생일의 편지는 제가 지금 도달한 곳의, 각기 다른 사랑의 언어랍니다. 여러분 덕에 저 정말 잘 살고 있고요. 잘 살고 싶어요. 그냥 매번 제 최신 최선의 버전으로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었어요. 한 분 한 분 다 안아드릴 수는 없겠지만 마음은 그 이상이랍니다. 제가 어떤 모습이어도 사랑해달라고는 하지 않을게요. 다만 받은 만큼 저도 한 번 애써보려고요.
20대의 마지막 생일도 이렇게 무탈히 지나갑니다. 어떤 하늘 아래 있어도 부디 건강하고 오래 행복합시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또 만나요.
당신의 생일도 미리, 혹은 조금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해요 !
고맙습니다.
- 남준
(韩国时间:230912 00:00)
:
안녕하세요.
20대의 마지막 생일이네요.
생일이라는 게 제 직업적 특성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늘 약간의 쑥스러움을 동반하네요. 스스로 별 것 아닌 날이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주셔서 참 행복하고 복됩니다.
사랑은 누군가에게 이름이 생기는 것이란 생각을 종종 해요. 김남준이 '김남준'이 되기까지. 그저 하고많은 365일 중의 한 날이겠지만 스물아홉의 나 자신에게도 생일이 그저 스치는 날이 되지 않은 것은 모두 여러분 덕이에요.
최대한 솔직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지만, 팬과 가수라는 무형과 유형 사이의 존재들은 과연 무엇을 넘어 무엇까지 될 수 있는 걸까요. 사랑이라는 친절한 유령 아래 모든 것이 용인될 수 있을까요? 드러냄이 약점이 되고, 솔직함이 상처가 되는 경험을 지금도 퍽 겪고 있지만 아직 잘 모르겠어요.
전에 갈수록 말하는 것이 어려워져서 슬프다는 말을 했었죠. 그 사실은 여전히 여전한 것 같아요. 그래도 저 많이 담담해졌어요. 평생 한 번 받아볼까 하는 진심들을 장대비처럼 받아보는 바람에, 염세와 허무를 멋지다고 여겨왔던 제가 기질적으로 낙천적인 사람이란 것도 깨달았어요. 이거 기적 아닌가요. 저 요즘은 '와이 낫'을 달고 살아요. 주변에나마 제가 받은 사랑으로 풀이된 낙천성들을 나누며 살고 있어요.
그리고 언젠가 나올 제 다음 곡들에도 꾹꾹 담고 있고요.
그래요. 한낱 제가 음악보다 더 아름다운 방식으로 솔직할 수 있을까요? 다 아는 사실이지만 가끔은 그것만으론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방탄소년단이 되었나 싶기도 합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해갈하고 싶어서. 프로그램이건, 인터뷰건, 춤이건, 뭐가 됐건.. 이 얼마나 복받은 생인가요. 그리고 이것들이 항상 제가 어디에 와있는지, 두 눈으로 똑바로 보고 사고하고 싶게 해요.
우연이 겹치면 필연이랬죠. 우연은 우연을 가장한 운명이라고도 하고. 제가 지금 당신께 이 편지를 드리는 것도 그런 거 같아요. 저는 어떤 버전의 저였어도 이 편지를 2023년 9월에 쓰고 있었을 것만 같은 기분. 매번 제 생일의 편지는 제가 지금 도달한 곳의, 각기 다른 사랑의 언어랍니다. 여러분 덕에 저 정말 잘 살고 있고요. 잘 살고 싶어요. 그냥 매번 제 최신 최선의 버전으로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었어요. 한 분 한 분 다 안아드릴 수는 없겠지만 마음은 그 이상이랍니다. 제가 어떤 모습이어도 사랑해달라고는 하지 않을게요. 다만 받은 만큼 저도 한 번 애써보려고요.
20대의 마지막 생일도 이렇게 무탈히 지나갑니다. 어떤 하늘 아래 있어도 부디 건강하고 오래 행복합시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또 만나요.
당신의 생일도 미리, 혹은 조금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해요 !
고맙습니다.
- 남준
留在记忆中的一天
在过去的无数日子中,记忆深刻的一天不是别的,而是2000年的春节。从春节前夜开始,我就和亲戚朋友们聚在一起,怀着激动的心情,热切地等待新年的钟声、新千年的出发,这时报晓新一天的时针终于指向零点,随着大家的欢呼声暴走,花火响彻整个夜空,打破了寂静,点缀得很迷人。我们用舞蹈歌曲表达了兴奋的心情,又熬夜等待日出。早上7点左右,东边的天空染红了,圆圆的太阳慢慢升起,你我面对面都流下了激动的泪水。许下一个新的愿望,吃美味的食物,充实地度过了2000年的第一天。这是只有我们这一代人才能经历的意义深远而珍贵的一天。
지나간 수많은 날들가운데서 기억속에 남는 하루는 다름아닌 2000년도 설날이다. 설전야부터 친척친구들과 한자리에 모여앉아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새해의 종소리, 새천년의 출발을 간절히 기다리고있는 중 새날을 알리는 시계바늘이 드디어 정각 0시를 가리키자 모두의 환성소리와 함께 폭주, 꽃불들이 온 밤하늘에 울려퍼져 정적을 깨뜨리고 황홀하게 수놓았다. 우리는 들뜬 심정을 춤노래로 표현하였고 또 밤을 지새워가면서 일출을 기다렸다. 아침 7시경, 동쪽하늘이 붉게 물들면서 둥근 태양이 서서히 떠올랐고 너도나도 마주 보면서 감격의 눈물까지 흘렸다. 다음 새로운 소원도 빌고 맛나는 음식도 먹으면서 2000년의 첫날을 알차게 보냈다. 이 날은 오직 우리 세대만 경험할수 있는 뜻깊고 소중한 하루였다.
在过去的无数日子中,记忆深刻的一天不是别的,而是2000年的春节。从春节前夜开始,我就和亲戚朋友们聚在一起,怀着激动的心情,热切地等待新年的钟声、新千年的出发,这时报晓新一天的时针终于指向零点,随着大家的欢呼声暴走,花火响彻整个夜空,打破了寂静,点缀得很迷人。我们用舞蹈歌曲表达了兴奋的心情,又熬夜等待日出。早上7点左右,东边的天空染红了,圆圆的太阳慢慢升起,你我面对面都流下了激动的泪水。许下一个新的愿望,吃美味的食物,充实地度过了2000年的第一天。这是只有我们这一代人才能经历的意义深远而珍贵的一天。
지나간 수많은 날들가운데서 기억속에 남는 하루는 다름아닌 2000년도 설날이다. 설전야부터 친척친구들과 한자리에 모여앉아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새해의 종소리, 새천년의 출발을 간절히 기다리고있는 중 새날을 알리는 시계바늘이 드디어 정각 0시를 가리키자 모두의 환성소리와 함께 폭주, 꽃불들이 온 밤하늘에 울려퍼져 정적을 깨뜨리고 황홀하게 수놓았다. 우리는 들뜬 심정을 춤노래로 표현하였고 또 밤을 지새워가면서 일출을 기다렸다. 아침 7시경, 동쪽하늘이 붉게 물들면서 둥근 태양이 서서히 떠올랐고 너도나도 마주 보면서 감격의 눈물까지 흘렸다. 다음 새로운 소원도 빌고 맛나는 음식도 먹으면서 2000년의 첫날을 알차게 보냈다. 이 날은 오직 우리 세대만 경험할수 있는 뜻깊고 소중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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