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또 밤을 새우면(이미 늦었다…
남편의 다크서클이 곧 입가로 떨어질 것 같아
원래 다크서클이 또렷한 판다지만
근데 너무 다크서클이 너무 크고 심한 건 싫어
예쁘지도 않고 귀엽지도 아나
그래서 네 발이 내 엉덩이를 겨누어도!
……
아니야…
네가 나를 많이 그리워해도…
나도 잠을 자야겠어…
너도 일찍 자…
우리 건강해야 하잖아…
그치…
자!
나는 고양이의 뒷발을 고정시켜주고
너도 멍멍이의 머리털을 만져주고
우리는 서로서로 품에 안고~
다 마음 놓고 자자~~~
내일 봐
사랑해
또 밤을 새우면(이미 늦었다…
남편의 다크서클이 곧 입가로 떨어질 것 같아
원래 다크서클이 또렷한 판다지만
근데 너무 다크서클이 너무 크고 심한 건 싫어
예쁘지도 않고 귀엽지도 아나
그래서 네 발이 내 엉덩이를 겨누어도!
……
아니야…
네가 나를 많이 그리워해도…
나도 잠을 자야겠어…
너도 일찍 자…
우리 건강해야 하잖아…
그치…
자!
나는 고양이의 뒷발을 고정시켜주고
너도 멍멍이의 머리털을 만져주고
우리는 서로서로 품에 안고~
다 마음 놓고 자자~~~
내일 봐
사랑해
여보아
그때 난 너의 관심을 무시한 게 아니야
나는 괜찮다는 생각으로 계속 집을 찾아갔다
“우리는 십여 분 전까지만 해도 연락하고 있었다
그리고 웨이보 소식도 못 받았는데
그럼 당분간 연락 안 해도 괜찮을 것 같아”
이런 생각도 들고
근데 무시했다고도 할 수 있지
“괜찮아
보슬비를 맞으면서도 우리 집을 찾아야 한다
가랑비를 맞으면서도 네가 준 선물을 찾아야지”
이 생각을 너에게 말했어야 했다
“내가 답장 안 해도 넌 내 맘 알아”
당연한 나의 이 마음이 또 너를 불안하게 했겠지
미안해
네가 나를 양해해 주면 좋겠다
네가 마음을 놓을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
그리고 여보아
나 방금 또 우리 미래를 본 것 같아
나은 가슴이 아파서 엉덩이가 아파서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침대 곁에 앉아있잖아
너는
“자기야 그 뭐야 그…너 그…
엉덩이가 괜찮지…?
그리고 너 허리 안 다쳤지? 안 아프지?
허리 다치면 안 되는데…”
“자기야 나 방금 네 말 들은 것 같은데?
나랑 얘기하고 싶은 거야?
무슨 말? 난 듣고 있어! ”
“우우ㅠㅠㅠ 자기야 난 귀가 좀 불편하다”
“어머! 어머머머머자기야 어떻게???
귀가 안 들리는 것 같아!!!”
“예…자기야…
나 되게 오래 서운할 것 같아…오래오래…것 같아…”
“야야야자기야자기야! 이거 봐 이거 봐!
귀엽지! 난 판다가 정말 귀엽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처럼”
“자기야 나 봐봐
이것은 내가 새로 산 잠옷이야
어때? 예쁘지? 나랑 잘 어울리나?
네가 날 제일 잘 알잖아”
“아이고야…자기야…나…진짜…죽을 것 같아야…”
“자기야…
나 진짜 나쁜 고양이인 것 같아…미안해…
불쌍한 너와 불쌍한 너의 엉덩이를 미안해…
나를 욕해라! 욕먹어도 싸다야!
난 다 네 아빠한테 배운 거야!
그래서 그 나쁜 새끼 도 욕해야 돼!”
“잉…자기야…귀여운 내 멍멍이…멋진 내 남편…
내 최애 내 달링 내 우주야…
미안하잖아요…
나 좀 봐줘…응?
나 봐봐~
말도 좀 해봐~
말랑말랑한 내 고양이를 좀 안아줘~”
“자기야 괜찮다
너 지금 말하기 싫고 움직이기 싫어도 괜찮아
지금 네가 이 상태로 여기 있는 게 편하다면
계속 이래도 괜찮아
네가 잘 쉬었다고 생각할 때까지
너의 착한 고양이가 네 곁에서 기다릴게
너의 유혹적인 향기로운 예쁜 여보가 침대에서 기다릴게
이렇게 추운 오늘 밤
따스한 널 안고 잘 수 있었으면 좋겠어
너는 너의 여보를 차가운 이불 속에 혼자 둘 수 있니?
난 네가 분명히 섭섭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난 네가 오늘 밤에 반드시 침대에 올라가야 한다는 뜻이 아냐
그저
네가 오늘 밤 오지 않는다면
내일 아침부터 너 엉덩이 엄청 위험할 것 같아
아…
아니면 오늘 밤부터일까…
하지만 걱정하지 마!
깨지기 쉬운 너의 여보는 이미 많이 강인해졌다!
오늘 밤 너의 엉덩이는 안전할 거야!”
“자기야ㅜㅜㅜ 드디어 왔니ㅜㅜㅜ
다행이다ㅜㅜㅜ
우우ㅜㅜㅜ 진짜 보고 싶잖아ㅜㅜㅜ
어우 따뜻하다~
어우 맛있는 냄새 나~~~
아 아 맞다맞다
여기서 마지막이라고 약속했었지
근데 자기야
어떻게?
난 뭔가 느낌이 온 것 같은데?
니 엉덩이가 내 발을 부르는 걸 느낀 것 같은데??
발 움직이지 마?
그래 알았다
그런 우리 모두 마음 놓고 푹 자자~
그래~너도 좋은 꿈 꿔~
응~나도 많이 많이 사랑해~
잘자~~~”
그때 난 너의 관심을 무시한 게 아니야
나는 괜찮다는 생각으로 계속 집을 찾아갔다
“우리는 십여 분 전까지만 해도 연락하고 있었다
그리고 웨이보 소식도 못 받았는데
그럼 당분간 연락 안 해도 괜찮을 것 같아”
이런 생각도 들고
근데 무시했다고도 할 수 있지
“괜찮아
보슬비를 맞으면서도 우리 집을 찾아야 한다
가랑비를 맞으면서도 네가 준 선물을 찾아야지”
이 생각을 너에게 말했어야 했다
“내가 답장 안 해도 넌 내 맘 알아”
당연한 나의 이 마음이 또 너를 불안하게 했겠지
미안해
네가 나를 양해해 주면 좋겠다
네가 마음을 놓을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
그리고 여보아
나 방금 또 우리 미래를 본 것 같아
나은 가슴이 아파서 엉덩이가 아파서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침대 곁에 앉아있잖아
너는
“자기야 그 뭐야 그…너 그…
엉덩이가 괜찮지…?
그리고 너 허리 안 다쳤지? 안 아프지?
허리 다치면 안 되는데…”
“자기야 나 방금 네 말 들은 것 같은데?
나랑 얘기하고 싶은 거야?
무슨 말? 난 듣고 있어! ”
“우우ㅠㅠㅠ 자기야 난 귀가 좀 불편하다”
“어머! 어머머머머자기야 어떻게???
귀가 안 들리는 것 같아!!!”
“예…자기야…
나 되게 오래 서운할 것 같아…오래오래…것 같아…”
“야야야자기야자기야! 이거 봐 이거 봐!
귀엽지! 난 판다가 정말 귀엽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처럼”
“자기야 나 봐봐
이것은 내가 새로 산 잠옷이야
어때? 예쁘지? 나랑 잘 어울리나?
네가 날 제일 잘 알잖아”
“아이고야…자기야…나…진짜…죽을 것 같아야…”
“자기야…
나 진짜 나쁜 고양이인 것 같아…미안해…
불쌍한 너와 불쌍한 너의 엉덩이를 미안해…
나를 욕해라! 욕먹어도 싸다야!
난 다 네 아빠한테 배운 거야!
그래서 그 나쁜 새끼 도 욕해야 돼!”
“잉…자기야…귀여운 내 멍멍이…멋진 내 남편…
내 최애 내 달링 내 우주야…
미안하잖아요…
나 좀 봐줘…응?
나 봐봐~
말도 좀 해봐~
말랑말랑한 내 고양이를 좀 안아줘~”
“자기야 괜찮다
너 지금 말하기 싫고 움직이기 싫어도 괜찮아
지금 네가 이 상태로 여기 있는 게 편하다면
계속 이래도 괜찮아
네가 잘 쉬었다고 생각할 때까지
너의 착한 고양이가 네 곁에서 기다릴게
너의 유혹적인 향기로운 예쁜 여보가 침대에서 기다릴게
이렇게 추운 오늘 밤
따스한 널 안고 잘 수 있었으면 좋겠어
너는 너의 여보를 차가운 이불 속에 혼자 둘 수 있니?
난 네가 분명히 섭섭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난 네가 오늘 밤에 반드시 침대에 올라가야 한다는 뜻이 아냐
그저
네가 오늘 밤 오지 않는다면
내일 아침부터 너 엉덩이 엄청 위험할 것 같아
아…
아니면 오늘 밤부터일까…
하지만 걱정하지 마!
깨지기 쉬운 너의 여보는 이미 많이 강인해졌다!
오늘 밤 너의 엉덩이는 안전할 거야!”
“자기야ㅜㅜㅜ 드디어 왔니ㅜㅜㅜ
다행이다ㅜㅜㅜ
우우ㅜㅜㅜ 진짜 보고 싶잖아ㅜㅜㅜ
어우 따뜻하다~
어우 맛있는 냄새 나~~~
아 아 맞다맞다
여기서 마지막이라고 약속했었지
근데 자기야
어떻게?
난 뭔가 느낌이 온 것 같은데?
니 엉덩이가 내 발을 부르는 걸 느낀 것 같은데??
발 움직이지 마?
그래 알았다
그런 우리 모두 마음 놓고 푹 자자~
그래~너도 좋은 꿈 꿔~
응~나도 많이 많이 사랑해~
잘자~~~”
19.01.28 成员推
大家好 我是秀彬! 大家周末过得幸福吗? 午饭准备好了吗? 这么快就到周一了...呜呜呜,这一周也要加油,加油!
啊,还有今天出来的Questioning film怎么样? 我觉得画面中的自己还是很神奇 很害羞 呜呜,请多多关照...!
也会上传和Jun哥一起拍的照片#崔秀彬档案#
안녕하세요 수빈입니다!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셨나욥? 점심은 챙기셨고요? 벌써 월요일...이에요 ㅜㅜㅜ 이번 한 주도 파이팅 파이팅!
앗 그리고 오늘 나온 Questioning film은 어땠나요? 전 아직까지도 화면 속 제가 신기하고 부끄럽네요 ㅜㅜ 예쁘게 봐 주세요...!
준 형이랑 찍은 사진들도 올려요
大家好 我是秀彬! 大家周末过得幸福吗? 午饭准备好了吗? 这么快就到周一了...呜呜呜,这一周也要加油,加油!
啊,还有今天出来的Questioning film怎么样? 我觉得画面中的自己还是很神奇 很害羞 呜呜,请多多关照...!
也会上传和Jun哥一起拍的照片#崔秀彬档案#
안녕하세요 수빈입니다!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셨나욥? 점심은 챙기셨고요? 벌써 월요일...이에요 ㅜㅜㅜ 이번 한 주도 파이팅 파이팅!
앗 그리고 오늘 나온 Questioning film은 어땠나요? 전 아직까지도 화면 속 제가 신기하고 부끄럽네요 ㅜㅜ 예쁘게 봐 주세요...!
준 형이랑 찍은 사진들도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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