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처럼 만나고 헤어진
많은 사람중에
당신을 생각합니다.
바람처럼 스치고 지나간
많은 사람중에
당신을 생각합니다.
우리비록 개울처럼 어우러져 흐르다
뿔뿔이 흩어졌어도
우리비록 돌처럼 여기저기 버려져
말없이 살고있어도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가는
많은사람 중에
당신을 생각합니다.
이 세상 어느곳에도 없으나
어딘가 꼭 살아있을
당신을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중에
당신을 생각합니다.
바람처럼 스치고 지나간
많은 사람중에
당신을 생각합니다.
우리비록 개울처럼 어우러져 흐르다
뿔뿔이 흩어졌어도
우리비록 돌처럼 여기저기 버려져
말없이 살고있어도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가는
많은사람 중에
당신을 생각합니다.
이 세상 어느곳에도 없으나
어딘가 꼭 살아있을
당신을 생각합니다.
补记:李沧东的电影《诗》
残忍又美丽:“写诗的意思是……找寻美的事情……真正的美,不是外表所看到的美……被关在心里的诗长出翅膀,可以飞到天空为止”
结尾美子写给女孩的诗,看了三个版本的翻译,以下是最喜欢的一版:
《阿格尼斯之歌》
그곳은 어떤가요 얼마나 적막하나요
那里是什么样的 如此的寂寞
저녁이면 여전히 노을이 지고
到了黄昏 晚霞像往常一样降临
숲으로 가는 새들의 노래소리 들리나요
是否听得见飞向树林的小鸟的歌唱
차마 부치지 못한 편지 당신이 받아볼 수 있나요
没忍心寄出的信 你是否能收得到
하지 못한 고백 전할 수 있나요
来不及说出的表白 是否能递得出
시간은 흐르고 장미는 시들까요
玫瑰是否会随着时光流逝凋谢
이제 작별을 할 시간
现在该告别了
머물고 가는 바람처럼 그림자처럼
像停了又走的风 似影
오지 않던 약속도 끝내 비밀이었던 사랑도
对没有遵守的约定 和最终成为了秘密的爱
서러운 내 발목에 입 맞추는 풀잎 하나
对悲伤地亲吻我脚踝的一片草叶
나를 따라온 작은 발자국에게도
和跟随我的小脚印
작별을 할 시간
现在该告别了
이제 어둠이 오면 다시 촛불이 켜질까요
如果现在黑暗降临 烛光能否再次被点燃
나는 기도합니다
我祈祷着
아무도 눈물은 흘리지 않기를
祈祷着没有人流泪
내가 얼마나 간절히 사랑했는지 당신이 알아주기를
祈祷着你能够明白我曾那么热切地爱过
여름 한낮의 그 오랜 기다림
某个夏日长长的等待
아버지의 얼굴같은 오래된 골목
某条像父亲脸庞般古老的巷子
수줍어 돌아 앉은 외로운 들국화까지도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连腼腆地侧过身的寂寞的野菊 我都曾那么爱过
당신의 작은 노래소리에 얼마나 가슴 뛰었는지
在你微弱的歌声里 曾那么心动
나는 당신을 축복합니다
我祝福你
검은 강물을 건너기전에 내 영혼의 마지막 숨을 다해
在趟过漆黑的河水之前 用尽我灵魂最后的力气
나는 꿈꾸기 시작합니다
我开始做梦
어느 햇빛 맑은 아침 깨어나 부신 눈으로
梦到某个明媚的早晨 被阳光照醒的眼
머리맡에 선 당신을 만날 수 있기를
能见到你在身旁
残忍又美丽:“写诗的意思是……找寻美的事情……真正的美,不是外表所看到的美……被关在心里的诗长出翅膀,可以飞到天空为止”
结尾美子写给女孩的诗,看了三个版本的翻译,以下是最喜欢的一版:
《阿格尼斯之歌》
그곳은 어떤가요 얼마나 적막하나요
那里是什么样的 如此的寂寞
저녁이면 여전히 노을이 지고
到了黄昏 晚霞像往常一样降临
숲으로 가는 새들의 노래소리 들리나요
是否听得见飞向树林的小鸟的歌唱
차마 부치지 못한 편지 당신이 받아볼 수 있나요
没忍心寄出的信 你是否能收得到
하지 못한 고백 전할 수 있나요
来不及说出的表白 是否能递得出
시간은 흐르고 장미는 시들까요
玫瑰是否会随着时光流逝凋谢
이제 작별을 할 시간
现在该告别了
머물고 가는 바람처럼 그림자처럼
像停了又走的风 似影
오지 않던 약속도 끝내 비밀이었던 사랑도
对没有遵守的约定 和最终成为了秘密的爱
서러운 내 발목에 입 맞추는 풀잎 하나
对悲伤地亲吻我脚踝的一片草叶
나를 따라온 작은 발자국에게도
和跟随我的小脚印
작별을 할 시간
现在该告别了
이제 어둠이 오면 다시 촛불이 켜질까요
如果现在黑暗降临 烛光能否再次被点燃
나는 기도합니다
我祈祷着
아무도 눈물은 흘리지 않기를
祈祷着没有人流泪
내가 얼마나 간절히 사랑했는지 당신이 알아주기를
祈祷着你能够明白我曾那么热切地爱过
여름 한낮의 그 오랜 기다림
某个夏日长长的等待
아버지의 얼굴같은 오래된 골목
某条像父亲脸庞般古老的巷子
수줍어 돌아 앉은 외로운 들국화까지도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连腼腆地侧过身的寂寞的野菊 我都曾那么爱过
당신의 작은 노래소리에 얼마나 가슴 뛰었는지
在你微弱的歌声里 曾那么心动
나는 당신을 축복합니다
我祝福你
검은 강물을 건너기전에 내 영혼의 마지막 숨을 다해
在趟过漆黑的河水之前 用尽我灵魂最后的力气
나는 꿈꾸기 시작합니다
我开始做梦
어느 햇빛 맑은 아침 깨어나 부신 눈으로
梦到某个明媚的早晨 被阳光照醒的眼
머리맡에 선 당신을 만날 수 있기를
能见到你在身旁
#外交部回应特朗普称中美可以脱钩# 【中 외교부, 중미 경제 ‘디커플링’…“연목구어에 불과”】중국 외교부 공식 사이트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자오리젠(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이 24일 정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로이터 통신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말에 인터뷰를 갖고 중국과 관련된 기자의 물음에 답했다. 미국과 중국의 ‘디커플링’ 상황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중국이 어떤 측면에서 올바르지 않게 미국을 대하면 ‘디커플링’(탈동조화)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에 어떤 입장인가?
자오 대변인: 우리는 관련 보도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 점에 있어 3가지를 강조하고 싶다.
첫째, 중·미 수교 40년 동안 양국 관계는 많은 풍파를 겪었지만 역사의 큰 틀을 출발점으로 삼고 갈등과 이견을 통제하고 민감한 문제를 잘 처리하며 중·미 관계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견지했다. 중·미 협력은 상호 호혜이며 일방적인 것이 아니다. 중·미 수교 이후 양국 간 각 분야에서의 실무 협력이 확대되면서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줬으며 이 과정에서 미국도 많은 이익을 얻었다. 미국의 일부 정객은 ‘대(對)중국손해론’, ‘은혜론’ 등 황당한 논리를 펴는데 이는 이데올로기적 편견에 오염된 ‘중국 위협론’으로 냉전과 제로섬을 고취하며 사실에 부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역사를 존중하지도 않고 역사를 거스르는 것이다.
둘째, 중·미 양국 발전은 이것이 아니면 저것인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서로 배척할 필요가 없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중·미는 ‘디커플링’이 아니라 협력해야 하며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를 위해 마땅한 책임을 져야 한다. 세계화는 이 시대의 현실이며 인류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국은 생산 재개, 경제 운영 회복, 자국의 산업 사슬과 공급 사슬 안정의 임무와 필요가 있다. 어떤 나라도 이를 독자적으로 실현할 수 없으며 ‘동주공제(同舟共濟)’해야만 ‘바람과 파도를 탈 수 있다’. 서로 도와야만 함께 극복할 수 있다. ‘디커플링’으로 자국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는 연목구어(緣木求魚: 나무에 올라 물고기를 구함), 음짐지갈(飮鴆止渴: 갈증을 해소하려고 독을 마심)에 불과하며 결국은 자국의 기업과 인민의 이익을 해할 뿐이다.
셋째, 중국은 중·미 관계 발전에 대한 정책적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고도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중·미 관계가 험난해지고 비바람을 맞는 것에 대한 준비도 되어 있다. 중국은 미국의 일부 정객이 잘못을 바로잡고 이성을 되찾기를 촉구하며 중·미 관계를 정확히 보고 대처하며 중국의 이익을 훼손하고 중국에 먹칠하는 공격 행위를 멈추고 중·미 관계가 하루빨리 정상 궤도로 돌아오도록 추진해야 한다.
https://t.cn/A64PLH3Q
로이터 통신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말에 인터뷰를 갖고 중국과 관련된 기자의 물음에 답했다. 미국과 중국의 ‘디커플링’ 상황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중국이 어떤 측면에서 올바르지 않게 미국을 대하면 ‘디커플링’(탈동조화)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에 어떤 입장인가?
자오 대변인: 우리는 관련 보도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 점에 있어 3가지를 강조하고 싶다.
첫째, 중·미 수교 40년 동안 양국 관계는 많은 풍파를 겪었지만 역사의 큰 틀을 출발점으로 삼고 갈등과 이견을 통제하고 민감한 문제를 잘 처리하며 중·미 관계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견지했다. 중·미 협력은 상호 호혜이며 일방적인 것이 아니다. 중·미 수교 이후 양국 간 각 분야에서의 실무 협력이 확대되면서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줬으며 이 과정에서 미국도 많은 이익을 얻었다. 미국의 일부 정객은 ‘대(對)중국손해론’, ‘은혜론’ 등 황당한 논리를 펴는데 이는 이데올로기적 편견에 오염된 ‘중국 위협론’으로 냉전과 제로섬을 고취하며 사실에 부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역사를 존중하지도 않고 역사를 거스르는 것이다.
둘째, 중·미 양국 발전은 이것이 아니면 저것인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서로 배척할 필요가 없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중·미는 ‘디커플링’이 아니라 협력해야 하며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를 위해 마땅한 책임을 져야 한다. 세계화는 이 시대의 현실이며 인류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국은 생산 재개, 경제 운영 회복, 자국의 산업 사슬과 공급 사슬 안정의 임무와 필요가 있다. 어떤 나라도 이를 독자적으로 실현할 수 없으며 ‘동주공제(同舟共濟)’해야만 ‘바람과 파도를 탈 수 있다’. 서로 도와야만 함께 극복할 수 있다. ‘디커플링’으로 자국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는 연목구어(緣木求魚: 나무에 올라 물고기를 구함), 음짐지갈(飮鴆止渴: 갈증을 해소하려고 독을 마심)에 불과하며 결국은 자국의 기업과 인민의 이익을 해할 뿐이다.
셋째, 중국은 중·미 관계 발전에 대한 정책적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고도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중·미 관계가 험난해지고 비바람을 맞는 것에 대한 준비도 되어 있다. 중국은 미국의 일부 정객이 잘못을 바로잡고 이성을 되찾기를 촉구하며 중·미 관계를 정확히 보고 대처하며 중국의 이익을 훼손하고 중국에 먹칠하는 공격 행위를 멈추고 중·미 관계가 하루빨리 정상 궤도로 돌아오도록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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