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至已至，七月要来啦。
最近很喜欢顾城的一句话：
“我们是夏天的恋人，冬天只是一个童话。”

#바람사람[音乐]#
그대는 바람 사람
你是风之人
서투른 내 맘에 들어온 사람
走进我不善言辞内心的人
그대는 바람 사람
你是风之人
부디 땅이 굳혀 해가 내릴 때
请在大地凝固 夕阳西下时
밝은 빛을 비춰 고운 바람 불어 주길
迎着明媚的光亮 吹阵阵微风

脸红的思春期《风之人/바람사람》

我想就是去年这一首歌，让我爱上了梦幻而热烈的夏天吧。

初夏的清晨微微透出光，太阳还未升起，清爽的风扑面而来，路边的野花开得灿烂，凝着晶莹的露珠。像一块清凉的薄荷，像一片平静的大海，像朦胧中无法触及的人，是记忆中浮现的蓝白调的初夏。

有个人，像风一样吹进心里，又像风一样悄然离去。配上智瑛的嗓音真的又清新又梦幻啊。

每次听完这首歌，就像走在清晨的小路上，闻着淡淡的花香，听到远处的几句清脆的鸟叫，就突然恍然大悟：夏天就要来啦。 ​

也想住在一个安静的海岛旁，走在盛夏初晨的沙滩上，享受一个人的烛光晚餐或是两个人的华尔兹。听到这首歌，真的会觉得很幸福呀。

#韩语[超话]##TOPIK[超话]#
혼자였을때도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希望你独自一人的时候也不要哭泣

사랑하는 마음을 다 보여줄 수 없어
这爱你的心无法全都让你看到

가끔 가슴이 아프다
时常因此而心痛

그리움을 말로 전할 수 있다면
如若这思念能够通过话语传达给你

멀리 있어 그리운 것을 지금 인연으로 어쩔 수 없다면
若这遥远的思念终无法寄托于这姻缘的话

그렇게 서로에게 물들어
就那样彼此濡染着

서로의 마음을 가슴에 묻고 늘 그자리 그곳에서 바위처럼 나무처럼
将彼此的心意埋藏在心底，一直停留在那个地方，如同岩石，如同树木

그렇게 태양 빛에 바닷물이 마르는 그 날까지
直到海枯石烂沧海桑田的那天为止

내 사랑은 혼자 있어도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我的爱，希望你独自一人的时候也不要哭泣

#韩语[超话]#
어둑해진 하늘 너머로
在变暗的天空的那一边
아득히 붉은 해가 멀어져 가는 지금은
远处那火红的太阳渐渐离去的现在
하루 중 가장 그윽한 빛을 내는 시간.
一天之中发出最静谧的光的时候

이맘때의 하늘은
这时候的天空
내 마음속에 얼마나 신비한 생각들을 불러오는지.
不知能让我的心中涌入多么神秘的想法

가만히 바라보며 혼자만의 시간에 잠겨있으면
静静地看着，陷入独自一人的时间
어쩐지 나도 노을 바다에 빠져 헤엄치고 있는 듯해요.
有种我正畅游在这晚霞海中的感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