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年的朝鲜农业一片莺歌燕舞、蒸蒸日上
농사는 하늘이 아니라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

각지에서의 2021년 농사경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엄혹한 난관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위대한 승리의 해인 지난해 인민경제의 많은 부문들에서 혁신적인 성과가 이룩되였다.

특히 농업부문에서 평가할수 있는 성과, 자신심을 가지게 하는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였다.

각지 농업근로자들은 불리한 조건과 극심한 이상기후속에서도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으로 과감한 투쟁을 벌려 알곡생산에서 큰 전진을 가져왔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더욱 분발해나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올해에 더 높은 알곡생산목표를 수행하는데서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은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확실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진일보에로 떠밀어준 기적적인 힘-과학기술

5개년계획의 첫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지난해의 하루하루는 불리한 조건을 과감히 극복하기 위한 투쟁의 련속이였다.농사를 짓는데서 부족한것이 적지 않은데다가 가물과 폭염을 비롯한 재해성이상기후까지 들이닥쳐 영농공정수행에 큰 지장을 주었다.

그 모든 애로와 난관을 이겨내고 농업부문에서 안아온 자랑찬 성과는 한해 농사의 시작부터 마감까지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다수확의 길로 신심있게 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한해 농업부문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농사에 필요한것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전당, 전국, 전민을 농촌지원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다수확성과로 보답할 불같은 열의 안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알곡증산투쟁을 과감히 벌리였다.

이 보람찬 나날에 논벼농사에 다수확품종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졌다.

당의 뜻을 받들고 서해벌방과 동해지구는 물론 북부지대의 농촌들에서도 다수확품종들을 대담하게 주품종으로 정하고 많은 면적에 심었다.

온성군 왕재산협동농장의 경우를 보자.이 농장에서는 지난 시기 키가 크고 대가 약한 품종의 벼를 재배하였다.

봄철에 기온이 낮아지는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여름철에는 태풍의 영향을 받는 지대에서 이런 품종으로는 정보당수확고를 높일수 없었다.

여기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당의 농업정책과 선진농업과학기술을 깊이 연구한 농장일군들은 지난해에는 키가 작고 아지치는 능력이 높으며 이삭목도 실한 다수확품종을 많은 면적에 받아들이였다.

그리하여 정보당소출을 높이는데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였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이렇게 혁신적인 립장에서 노력한 결과 각지 농촌들에서 지난해 다수확품종도입면적을 종전보다 늘일수 있었다.

기존방식에 구애됨이 없이 씨뿌리기를 비롯한 논벼농사의 매 영농공정을 실정에 맞게 과학적으로 작전하고 내민 사실도 주목된다.

우선 현실적조건을 잘 타산한데 기초하여 씨뿌리는 시기와 벼모종류를 바로 정하여 모판단계에서 모기르는 기간과 병피해를 줄이도록 하였다.

모내는 시기는 해당 지역의 기상기후조건을 고려하면서도 5월중 모내기면적을 늘이는 원칙에서 정하였다.

지력상태에 따라 평당포기수를 합리적으로 정하고 과학적인 물관리방법을 받아들여 고온과 폭염속에서도 뿌리활성을 높일수 있게 한것도, 유기질복합비료생산을 힘있게 내밀고 깊은층비료주기를 장려하여 비료의 효과성을 높인것도 논벼농사에서 큰 은을 냈다.

각지 농촌들에서 강냉이농사작전과 실천을 과학적으로 하는데서도 좋은 경험을 창조하였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다수확품종을 적극 받아들이는 동시에 품종배치비률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씨뿌리는 시기를 앞당기는데 주의를 돌리였다.이와 함께 인공수정과 오사리벗겨주기, 줄기웃부분잘라주기 등 여러가지 방법을 받아들이였다.

그리하여 불리한 기상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강냉이여문률을 높이였으며 천알질량을 늘이였다.

지난해 많은 농장과 작업반, 분조들에서 농업근로자들을 과학농사의 담당자, 주인으로 키우는 사업이 활기있게 벌어졌다.

이것을 실증해주는 좋은 경험을 은파군 대청협동농장의 한 작업반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이 작업반의 한 농장원은 논벼가 왕성하게 자라게 하려는 욕망을 앞세우면서 영양액을 타산없이 많이 주었다.이를 계기로 초급일군들은 큰 교훈을 찾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영광의 땅에서 해마다 농사를 잘 짓자면 농장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더 높여주어야 한다는것을 깊이 깨달은 이들은 해당한 다매체편집물의 리용과 포전에서의 보여주기사업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농장원들의 과학기술학습을 심화시켰다.

농장원들이 필요한 상식수첩도 가지고다니며 부지런히 배워 부닥치는 난관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이겨내도록 함으로써 작업반이 알곡생산에서 뚜렷한 실적을 올릴수 있게 하였다.

겹겹이 쌓인 애로와 난관을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완강히 헤쳐온 지난해의 농사경험은 당정책을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에서 받아들이고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들고나갈 때 앞으로도 다수확의 높은 목표를 신심있게 점령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다수확을 담보한 통이 큰 지력개선사업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지난해의 영농조건은 대단히 불리했다.

하다면 알곡생산에서 성과를 거두고 우리 당에 큰 기쁨을 드린 수많은 다수확단위, 다수확자들이 나올수 있은 또 하나의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바로 지력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혁신적으로 내민데 있다.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땅을 기름지게 걸구면 농작물이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이겨내는 힘도 강해지게 되며 과학농사의 성과도 높은 지력에 의해서만 담보된다는 관점밑에 일판을 벌려나갔다.저수확지를 비롯하여 모든 포전을 옥토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

그 과정은 헐치 않았다.어느 지역과 단위라 할것없이 거름원천이 제한되여있었다.하지만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쌀로써 당을 받들어갈 비상한 애국적열정을 안고 더 많은 거름원천을 찾아내는것과 함께 그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였다.

문덕군 금계협동농장을 실례로 들어보자.

농장에서 지난 시기 지력을 높이는 사업이 제대로 안된 원인은 거름을 충분히 썩이지 못한데 있었다.

일군들은 《신양2》호발효퇴비생산을 늘이는데 힘을 넣었다.

품을 적게 들이면서도 짧은 기간에 낟알짚을 충분히 썩일수 있는것으로 하여 거름의 질을 높이는데서 효과를 볼수 있었던것이다.

농장에서는 농사차비에서 발효퇴비생산을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 작업반, 분조들사이 경쟁도 조직하고 총화사업도 드세게 하였다.

결과 지난 시기보다 더 많은 발효퇴비를 생산할수 있었고 그것은 곧 알곡생산성과에로 이어졌다.

박천군 읍협동농장도 마찬가지이다.농장에서는 거름원천을 최대로 확보하는 사업을 중시하였다.낟알짚을 가능한껏 모조리 거두어들여 퇴적장에 쌓아놓는 한편 읍지구에 위치한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진거름을 많이 실어들이였다.그리고 거름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웠다.결국 농장에서는 질좋은 거름생산을 늘여 지력을 개선할수 있었다.

안악군 안악농장의 경험도 시사적이다.이 농장에서도 거름원천이 부족한 자체의 실정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우렝이유기농법도입면적을 더 늘이였다.제기되는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이곳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어떻게 하나 지력을 높여 알곡생산을 늘일 애국의 마음으로 가슴 불태우며 이악하게 노력하여 좋은 결실을 거둘수 있었다.

이밖에도 벌방지대에 위치하고있는 단위들에서는 땔나무림조성과 관리를 잘하여 농촌세대들의 땔감문제를 해결해주는 등 여러가지 대책을 세우면서 낟알짚을 최대한 거름생산에 리용하였다.도시주변에 있는 농장들에서는 도시거름을 확보하는데 품을 들여 지력을 높이였다.

중, 산간지대의 농장들에서도 지력개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이 단위들에서는 축산에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고리형순환생산체계가 은을 내도록 하는것과 함께 풀거름생산을 늘이였다.

개천시에서는 풀거름생산을 강하게 내밀어 응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에서는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여 풀베기를 대대적으로 진행하는것과 함께 사회주의경쟁을 중시하였다.농장, 작업반, 분조, 개인별풀거름생산경쟁을 방법론있게 하여 온 시에 더 많은 풀을 베여들이기 위한 열의를 고조시키였다.그리고 실적평가를 공정하고 엄격하게 하였다.이것이 은을 내여 많은 거름을 생산할수 있었다.

벌방이나 중, 산간지대나 할것없이 모든 지역들에서 유기질복합비료를 비롯하여 지난 시기 그 우월성이 확증된 여러가지 유기질비료생산에 박차를 가하였으며 흙깔이도 본격적으로 진행하였다.

지력제고를 다수확의 중요한 담보로 틀어쥐고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려 지난해 알곡생산에서 성과를 거둔 단위들의 경험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려는 립장이 투철할 때 그 어떤 척박한 땅도 기름지게 걸굴수 있다는것이다.

자력갱생의 정신이 투철하면 불가능이란 없다

지난해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강의한 정신력과 불굴의 투지로 사상초유의 도전과 난관을 격파하며 당대회가 제시한 첫해 알곡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을 벌리였다.이 나날 가슴속에 더욱 억척같이 새긴 진리가 있다.

시련이 아무리 겹쌓여도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이다.

지난해를 놓고보면 농사를 짓는데서 부족한것이 적지 않았다.

그럴수록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전야마다에서 자력갱생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였다.어려운 속에서도 벼모판종합영양제, 살초제 등 농사에 절실히 필요한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였다.

회령시의 경우를 실례로 들어보자.

이곳 일군들이 봄철영농공정수행과 관련한 작전을 하면서 고심한 문제의 하나가 모판에 씌울 비닐박막이 부족한것이였다.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씨뿌리기를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없다는것이 명백하였다.

시의 일군들은 내부예비를 적극 찾아내는것과 함께 재생박막을 생산하여 리용하기 위한 작전을 짜고들었다.농기구공장에 박막을 생산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는데 힘을 넣었다.이와 함께 시안의 많은 단위들에서 원료로 리용할수 있는 파비닐을 모조리 모아들여 생산기지에 보내주게 하였다.시에서는 이렇게 10여만㎡의 박막을 자체로 마련하여 씨뿌리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또한 유기질복합비료공장의 능력을 확장하고 생산을 정상화하여 많은 유기질복합비료와 벼모판종합영양제를 농장들에 공급하였다.

대용광물질비료를 생산하여 잎덧비료주기를 부단히 진행함으로써 정보당수확고를 높이였다.

* *

지금 우리앞에는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키는것은 농촌문제해결에서 현시기 절박하게 나서는 중요한 과업이다.

현실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사명과 본분을 순간순간 자각하며 자력갱생의 신념, 간고분투의 의지로 돌파해나가는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을 부르고있다.

농사는 하늘이 아니라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

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이것을 다시금 깊이 새기고 당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성철

#衣袖红镶边[超话]##李俊昊衣袖红镶边#
“李俊昊时代”开启!《衣袖》完美演技一举成为30代代表明星

[SC줌人]'이준호 시대' 열렸다! '옷소매' 완벽 연기에 단숨에 30대 대표 스타로

'왕자 복근'에 '상의 탈의'까지. 클로즈업되는 복근에 거친 숨소리…. 이렇게 섹시한 사극을 본 적이 있나. 아니, 이렇게 치명적인 매력의 젊은 정조를 만난 적이 있던가.

MBC TV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이 난공불락 금토 드라마 1위로 자리를 확실히 했다.

'옷소매'의 탄탄한 이야기 구조, 개성있는 조연들의 열연, 감각적인 미장센 등 다양하지만, 주인공 이준호의 맹활약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전역 이후 컴백작으로 '옷소매'를 선택한 이준호는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입체적인 캐릭터로 이산 역을 소화해내고 있다. 물론 원작자인 강미강 작가가 정조에 대해 새롭게 해석, 창조해낸 스토리가 드라마에서도 토대를 이루고 있으나, 이를 섬세하게 살려내는 이준호의 디테일 연기는 아무리 칭찬을 해줘도 부족할 정도다.

지금껏 드라마틱한 삶으로 인해 사극의 단골 주인공으로 그려졌던 정조는 대체로 역사에 길이 남을 성군으로서의 면모만이 부각되어 왔던 것이 사실.

반면 '옷소매'에서 이준호가 그려내는 정조는 사랑 앞에 서툰 젊은이인 동시에,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 온갖 굴욕을 참아낼 줄 아는 승부사다. '미완성의 성군'으로서, '천명을 지고 내어났다는 사명감'에 극도로 절제된 생활을 하려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다. 나도 모르게 찾아온 사랑에 몸둘 바를 모르는 것.

극중 할아버지인 이덕화(영조 역)에게 뺨을 맞는 등 굴욕을 겪는 장면에서 이준호가 흘린 눈물 연기는 이중에서도 압권. 나약하지만 '백성을 위한 나의 세상'을 꿈꾸는 강인한 극중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해내면서,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또 멜로연기는 어떠한가. 이세영(성덕임 역)에게 주려고 상궁 몰래 귤을 저고리 소매 사이로 숨기는 '진기명기'를 발휘, 여심을 흔드는 '멍뭉미'를 과시하기도. 목욕신에서 이세영이 물에 젖은 모습이 자꾸 떠올라 일에 집중을 못하는 것은 기본이다. '너같은 하찮은 나인이'란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이세영이 위기에 처할 슌마다 구해주고 보살펴주는 '츤데레' 매력의 소유자다. 또 반면 이세영이 다른 남자(사실은 친오빠)와 만나는 것을 보고 분노, "모든 것은 나의 것이다. 오직 나의 뜻으로만 죽을 수도 살 수도 있다는 걸 절대 잊지 마라"며 매섭게 경고하는 이기적인 사랑을 보여주기도 한다.

한가지로 정의할 수 없는 극중 캐릭터를 이준호는 놀랍게도 정교하게, 자기 옷을 입은 듯 편하게 소화해낸다. '옷소매'를 통해 아이돌 그룹 출신 연기자라는 꼬리표를 완벽히 떼내는 데 성공한 것은 물론, 향후 멜로 코미디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에서 맹활약할 수 있는 저력을 임증했다.

방송 관계자는 "권력을 향한 암투, 멜로, 또 여기에 자칫 무거워질 만하면 등장하는 웃음코드까지…. 연기 톤을 잡기가 상당히 힘들 캐릭터인데, 이준호는 자연스럽게 이를 소화해냈다"며 "'이준호 시대'가 열렸다. 이번 '옷소매'를 통해 단숨에 30대 대표 톱스타로 떠올랐다"고 분석했다.

10일 방송에서도 마찬가지. 이준호는 역모에 맞서 단호하면서도 장차 한 나라를 이끌 제왕으로서 리더쉽을 보여준 반면, 사랑앞에서는 서툰 모습을 이어갔다.

애써 선을 긋는 이세영에게 섭섭함을 느끼면서, 마침내 사랑을 고백하는 마지막 엔딩신은 '심쿵 명장면'으로 기록될 듯.

한편 오늘(11일) 방송 등은 매병 증세의 발현으로 예측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 이덕화(영조 역), 반대파의 계략 등이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회 연장까지 결정하면서, 향후 이준호의 직진 러브 스토리 또한 열기를 더해갈 전망. 더 이상 감출 필요가 없어진 제왕의 열망이 폭발한다. 이로 인해 이세영르 자신의 곁에 두고 싶어하는 이준호의 직진 행보 역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李俊昊[超话]##李俊昊衣袖红镶边#
“李俊昊时代”开启!《衣袖》完美演技一举成为30代代表明星

[SC줌人]'이준호 시대' 열렸다! '옷소매' 완벽 연기에 단숨에 30대 대표 스타로

'왕자 복근'에 '상의 탈의'까지. 클로즈업되는 복근에 거친 숨소리…. 이렇게 섹시한 사극을 본 적이 있나. 아니, 이렇게 치명적인 매력의 젊은 정조를 만난 적이 있던가.

MBC TV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이 난공불락 금토 드라마 1위로 자리를 확실히 했다.

'옷소매'의 탄탄한 이야기 구조, 개성있는 조연들의 열연, 감각적인 미장센 등 다양하지만, 주인공 이준호의 맹활약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전역 이후 컴백작으로 '옷소매'를 선택한 이준호는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입체적인 캐릭터로 이산 역을 소화해내고 있다. 물론 원작자인 강미강 작가가 정조에 대해 새롭게 해석, 창조해낸 스토리가 드라마에서도 토대를 이루고 있으나, 이를 섬세하게 살려내는 이준호의 디테일 연기는 아무리 칭찬을 해줘도 부족할 정도다.

지금껏 드라마틱한 삶으로 인해 사극의 단골 주인공으로 그려졌던 정조는 대체로 역사에 길이 남을 성군으로서의 면모만이 부각되어 왔던 것이 사실.

반면 '옷소매'에서 이준호가 그려내는 정조는 사랑 앞에 서툰 젊은이인 동시에,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 온갖 굴욕을 참아낼 줄 아는 승부사다. '미완성의 성군'으로서, '천명을 지고 내어났다는 사명감'에 극도로 절제된 생활을 하려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다. 나도 모르게 찾아온 사랑에 몸둘 바를 모르는 것.

극중 할아버지인 이덕화(영조 역)에게 뺨을 맞는 등 굴욕을 겪는 장면에서 이준호가 흘린 눈물 연기는 이중에서도 압권. 나약하지만 '백성을 위한 나의 세상'을 꿈꾸는 강인한 극중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해내면서,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또 멜로연기는 어떠한가. 이세영(성덕임 역)에게 주려고 상궁 몰래 귤을 저고리 소매 사이로 숨기는 '진기명기'를 발휘, 여심을 흔드는 '멍뭉미'를 과시하기도. 목욕신에서 이세영이 물에 젖은 모습이 자꾸 떠올라 일에 집중을 못하는 것은 기본이다. '너같은 하찮은 나인이'란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이세영이 위기에 처할 슌마다 구해주고 보살펴주는 '츤데레' 매력의 소유자다. 또 반면 이세영이 다른 남자(사실은 친오빠)와 만나는 것을 보고 분노, "모든 것은 나의 것이다. 오직 나의 뜻으로만 죽을 수도 살 수도 있다는 걸 절대 잊지 마라"며 매섭게 경고하는 이기적인 사랑을 보여주기도 한다.

한가지로 정의할 수 없는 극중 캐릭터를 이준호는 놀랍게도 정교하게, 자기 옷을 입은 듯 편하게 소화해낸다. '옷소매'를 통해 아이돌 그룹 출신 연기자라는 꼬리표를 완벽히 떼내는 데 성공한 것은 물론, 향후 멜로 코미디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에서 맹활약할 수 있는 저력을 임증했다.

방송 관계자는 "권력을 향한 암투, 멜로, 또 여기에 자칫 무거워질 만하면 등장하는 웃음코드까지…. 연기 톤을 잡기가 상당히 힘들 캐릭터인데, 이준호는 자연스럽게 이를 소화해냈다"며 "'이준호 시대'가 열렸다. 이번 '옷소매'를 통해 단숨에 30대 대표 톱스타로 떠올랐다"고 분석했다.

10일 방송에서도 마찬가지. 이준호는 역모에 맞서 단호하면서도 장차 한 나라를 이끌 제왕으로서 리더쉽을 보여준 반면, 사랑앞에서는 서툰 모습을 이어갔다.

애써 선을 긋는 이세영에게 섭섭함을 느끼면서, 마침내 사랑을 고백하는 마지막 엔딩신은 '심쿵 명장면'으로 기록될 듯.

한편 오늘(11일) 방송 등은 매병 증세의 발현으로 예측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 이덕화(영조 역), 반대파의 계략 등이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회 연장까지 결정하면서, 향후 이준호의 직진 러브 스토리 또한 열기를 더해갈 전망. 더 이상 감출 필요가 없어진 제왕의 열망이 폭발한다. 이로 인해 이세영르 자신의 곁에 두고 싶어하는 이준호의 직진 행보 역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发布     👍 0 举报 写留言 🖊   
✋热门推荐
  • 因为未感受过阳光☀️,抑或是冰雪来的太久失去了爱一个人的能力没有人天生渣,没有人天生绝情只是怕那个人,是带着刀而来我们都在等那个用尽全身力气去温暖你的人好让你有
  • #星座物语[超话]#十二星座和你谈恋爱最想做的事 ①狮子座:和你去无人的山野 ②射手座:和你去异国他乡 ③天蝎座:给你一个大大的亲吻 ④金牛座:请你吃世
  • 【印光大师:复永嘉某居士书三】 弥陀经当依蕅益要解。衷论诠释,多有任己见,违经旨处,不可依从。佛为九法界众生说法,岂可以己之智力不能,而遂断以决无此理。其一日
  • ❤ 《心经》 开示重点  55 2、佛者,智义。 佛嘱后人「依义不依语」,直于《法华经·法师品第十》告诸学人「若是善男子善女人,我灭度后,能窃为一人说法华经
  • #浮山之白##今日分享##遇见艺术# 须臾清秋时阴雨天爬太山也别有番适宜之感山下是被雨水侵湿后的清醒山上却是因雨而后的雾气蒸腾登顶后最有滋味的要属左右两边的景色
  • 这也是一个关于人与候鸟,还有自然的,这样一个邂逅与分别的故事。这样我们在观看的时候甚至能看清他们身上的羽翼。
  • 现在终于明白手脏的时候就会中名为【弄脏他人脸蛋】的魔咒路过公园里有超漂亮的花花❀还有小松许的家和三叶草的蘑菇伞世上本无格桑花,有的只有花与佛“我爱你,即使我消失
  • #刘宇宁入职中餐厅# |#刘宇宁中餐厅# |#摩登兄弟[超话]# ✦∘⋆⋄ ︎ ┈┈┈┈┈┈┈┈┈┈┈┈┈┈ 原来总有那么一个人 会让你遇见一秒然后牵挂一
  • 神经像是被麻醉了,我发神地望着他的双眸,“我的血族大人,”我听见他说,“想做你,也想榨干你”昆明近视手术日记自从做了近视手术,我的生活都变得更加的积极健康了,术
  • ​​​我认为台湾没有真正用心融入大陆,中国台湾还没有真正认祖归宗,这个问题在之前跟台湾文化交流和旅游上经常有摩擦,多谢谢老师快言快语,我们文化艺术等各类交流什
  • 其实绘本内容简单,都是生活中常见事情,最重要的是家庭小约定,读了这本书,我跟我女儿也约定,每天睡觉都是跟妈妈的读书时间,哪怕再累,或者出差回来都会跟孩子一起读绘
  • #吴亦凡[超话]#记住这一天,一个新的里程碑,一个新的领域,一个新的出发@Mr_凡先生 你太棒了,优秀的你值得每个你的喜爱守护[抱抱][抱抱]祝你生日大快乐,这
  • 但最终,他还是选择成为了我最讨厌最看不起的那一类人……当初跟他在一起,是因为我觉得他很有上进心,我本以为他应该永远不会做背叛我的事情……我本以为我们感情很好,其
  • 只是那时的你,还不知道自己会和隔着屏幕的这个人有着怎样的故事;那时的你,也不知道命运早在这一刻,谱写好了日后的结局。你慢慢发现,他的朋友圈里似乎很少提及到你,他
  • 好家伙 一宿舍没一个正常人我上去之前站着涂唇膏李子桐过来神秘兮兮捂着嘴站在我旁边我以为她要跟我说啥正准备洗耳恭听只听得她快乐的唱出了难道这就是你分手的借口我在期
  • 上半场结束休息的时候,纯粹被选来看节目的阿姨问我们你们都是外地来的吗,我说是啊。我们仨笑了,我跟阿姨说,除了来看节目,我们来是为了见想见的人,见到他我们就满足了
  • 重点是我还拍了Vlog,容我几天时间剪一剪[酷](我不会告诉你路人拍照能出片的秘诀在于重新剪裁的[doge])#摄影[超话]##广州旅行##周末去哪儿##随手拍
  • #FUNJI超话签到榜#「10月29日艺人超话签到排行榜」昨日,微博超话签到人数排名第一的女艺人是#迪丽热巴[超话]#第2~5名是:#刘雨昕[超话]#、#赵丽颖
  • ”上一场打入绝杀球的马里表示:“我们拿到了第一场胜利,但对手也觉得他们可以拿到第二场胜利,所以我们要保持紧张度,保持和第一场一样的态度。”古特比自信地表示,石家
  • 我不想让任何人看到我对你说的东西,在只对你一个人限定开放的日记里提升我讲故事的能力。我最讨厌这种特质,千篇一律的爱着你,写着流水账一样的烂俗彩虹屁,宣泄自己不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