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剧雪滴花[超话]##韩剧雪滴花# 令人生气的结局!
영로야 로마 다방에서 널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 나.
무너지는 성냥개비탑을 막으려고 손은 뻗는 널 봤을 때 사실은 그때부터 니가 내 마음속에 있었어.
내가 만약 평범한 젊은이였다면 그날 난 너한테 데이트 신청을 했을거야.
그럼 우린 연인이 되었겠지.
놀이공원도 같이 가고 영화도 같이 보고 그렇게 원없이 너와 함께 하고 싶었는데...
어쩌다 난 니 곁에 있어선 안될 사람이 되었을까?
하지만 나는 너 만난 거 후회하지 않아.
차가운 나한테 꽃을 피어준 우리 영로...정말 고마워.
난 떠나지만 난... 나는 널 평생 기억할게.
은영로, 사랑해.
突然想起第一次在罗马茶坊看见你的时候
你伸出手想阻止火柴塔的倒塌 其实从那会儿开始你就在我的心里了
如果我是个平凡的年轻人 那天我一定会向你发出约会邀请
然后我们应该就成为恋人了吧
一起去游乐园一起看电影 本想这样与你尽情地在一起
怎么我就成了不能在你身边的那个人了呢?
但是与你相遇 我不后悔
是你让冰冷的我绽放出了美丽的花朵 真的谢谢你
虽然我要离开 但是这辈子我都会记得你的
殷英路 我爱你。
영로야 로마 다방에서 널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 나.
무너지는 성냥개비탑을 막으려고 손은 뻗는 널 봤을 때 사실은 그때부터 니가 내 마음속에 있었어.
내가 만약 평범한 젊은이였다면 그날 난 너한테 데이트 신청을 했을거야.
그럼 우린 연인이 되었겠지.
놀이공원도 같이 가고 영화도 같이 보고 그렇게 원없이 너와 함께 하고 싶었는데...
어쩌다 난 니 곁에 있어선 안될 사람이 되었을까?
하지만 나는 너 만난 거 후회하지 않아.
차가운 나한테 꽃을 피어준 우리 영로...정말 고마워.
난 떠나지만 난... 나는 널 평생 기억할게.
은영로, 사랑해.
突然想起第一次在罗马茶坊看见你的时候
你伸出手想阻止火柴塔的倒塌 其实从那会儿开始你就在我的心里了
如果我是个平凡的年轻人 那天我一定会向你发出约会邀请
然后我们应该就成为恋人了吧
一起去游乐园一起看电影 本想这样与你尽情地在一起
怎么我就成了不能在你身边的那个人了呢?
但是与你相遇 我不后悔
是你让冰冷的我绽放出了美丽的花朵 真的谢谢你
虽然我要离开 但是这辈子我都会记得你的
殷英路 我爱你。
점심 먹으면서 어떤 사건 해결 영화를 봤다.
비록 일부만 보았고 아직 다 본 것은 아니지만..
서로 다른 배경과 신분을 가진 두 가족이 주인공이야..
진짜 완전 감탄..
작가의 논리력..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완전 대박..
그리고 내가 깨달은 것..
어떤 돌발적인 사건을 만나더라도 반드시 냉정함을 유지해야 한다.
절대 두려워서 움츠러들면 안 된다.
음...오전 채팅방의 동창 대화..
"우리 장선생..니가 맡은 반..혹시 학부모들 사이에 사달 났니?"
"너 어떻게 알았어?"
"내 동료도 학부모 채팅방에 있으니까..그래서 나도 그 일을 알게 됐어.."
"이 세상이 정말 좁네.."
그럼 무슨 일이 일어났어?
A학생의 어머니는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근데 그녀의 남편 바깥의 여자는 바로 이 B학생 엄마였다..
두 학생은 같은 반 동창이다...
두 학부모가 학부모회 때문에 연락처를 교환했어...
심지어 B학생 엄마는 A학생 집에 가서 잠까지 잤다..
이 잔인하고 징그러운 현실을 발견한 후..
A학생의 엄마는 학부모 채팅방에서 감정이 폭발했다..
그래서 모든 학급의 부모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었어...
난 정말...
솔직히...소설도 감히 이런 일 못 써...
나도 정말 묻고싶다..
부모님 두분..당신들은 정말 자신의 아이를 사랑하니?
불륜을 저지르기 전에 자녀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어???
아...정말 화가 났다...
하지만 나의 기분을 좀 고쳐야해 해...
여보 여보...
오늘은 특별한 목요일이다~~
ㅋㅋㅋ...그래서 또 돈을 모을 날이 되었네~~
너를 생각하면서 예금액수를 볼 때..
진짜 엄청 행복해~!!!
솔직히 이 원동력도 네가 준 거야.
엉~이것도 내 마음이 자연 스럽게 나 타난 진심 소리다..
맞아~모두 덕분에 자기야..
사실 오늘도 전과 같다.
서재를 정리하면서 너의 노래를 들어~~
그래서 지루하거나 외로운 느낌이 전혀 없어.
그래서 나도 매일매일 사랑의 마일리지가 쌓이는 거야~~히히..
Be with you forever~~자기야!!!
우리 계속 화이팅하자~~[好爱哦][好爱哦][加油][加油][亲亲][亲亲][抱抱][抱抱][心]
비록 일부만 보았고 아직 다 본 것은 아니지만..
서로 다른 배경과 신분을 가진 두 가족이 주인공이야..
진짜 완전 감탄..
작가의 논리력..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완전 대박..
그리고 내가 깨달은 것..
어떤 돌발적인 사건을 만나더라도 반드시 냉정함을 유지해야 한다.
절대 두려워서 움츠러들면 안 된다.
음...오전 채팅방의 동창 대화..
"우리 장선생..니가 맡은 반..혹시 학부모들 사이에 사달 났니?"
"너 어떻게 알았어?"
"내 동료도 학부모 채팅방에 있으니까..그래서 나도 그 일을 알게 됐어.."
"이 세상이 정말 좁네.."
그럼 무슨 일이 일어났어?
A학생의 어머니는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근데 그녀의 남편 바깥의 여자는 바로 이 B학생 엄마였다..
두 학생은 같은 반 동창이다...
두 학부모가 학부모회 때문에 연락처를 교환했어...
심지어 B학생 엄마는 A학생 집에 가서 잠까지 잤다..
이 잔인하고 징그러운 현실을 발견한 후..
A학생의 엄마는 학부모 채팅방에서 감정이 폭발했다..
그래서 모든 학급의 부모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었어...
난 정말...
솔직히...소설도 감히 이런 일 못 써...
나도 정말 묻고싶다..
부모님 두분..당신들은 정말 자신의 아이를 사랑하니?
불륜을 저지르기 전에 자녀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어???
아...정말 화가 났다...
하지만 나의 기분을 좀 고쳐야해 해...
여보 여보...
오늘은 특별한 목요일이다~~
ㅋㅋㅋ...그래서 또 돈을 모을 날이 되었네~~
너를 생각하면서 예금액수를 볼 때..
진짜 엄청 행복해~!!!
솔직히 이 원동력도 네가 준 거야.
엉~이것도 내 마음이 자연 스럽게 나 타난 진심 소리다..
맞아~모두 덕분에 자기야..
사실 오늘도 전과 같다.
서재를 정리하면서 너의 노래를 들어~~
그래서 지루하거나 외로운 느낌이 전혀 없어.
그래서 나도 매일매일 사랑의 마일리지가 쌓이는 거야~~히히..
Be with you forever~~자기야!!!
우리 계속 화이팅하자~~[好爱哦][好爱哦][加油][加油][亲亲][亲亲][抱抱][抱抱][心]
#那年我们# /그 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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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①)
‘학교 다닐 때 문구점 아저씨가 키우던 강아지 한 마리 있었어요. 이름이 쫑쫑이었나? 되게 새침한 애였어요. 거의 상전이랑 다름이 없더라고요. 끝내주는 인생 같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갑자기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요... 그냥 요즘 가끔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 아이가 상처에 선택한 방법이. 한심해 보이는 건 아는데, 요즘 제가 하는 짓이 그래요. 다시는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마주할 자신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저도 같은 방법을 선택한 거예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요.’(최웅)
“上学的时候,文具店大叔养了一只小狗,名字好像叫钟钟?它是个特别高冷的小家伙,几乎就跟主子一样,看着命太好了。至于为什么突然讲这个故事…是因为最近偶尔会想起来,那个小家伙面对伤痛时选择的方式。我知道看起来很没出息,但我最近的所作所为就是那样。我再也没有信心去面对自己无法承受的事情了,所以我也选择了同样的方式。因为什么都不做的话就不会发生任何事。”(崔雄)
‘살면서 전 애인이 유명인이랑 스캔들이 날 확률은 얼마쯤 될까요? 그리고 그게 얼마든, 확실한 건 기분이 아주 아주... 거지같다는 거예요. 언제 어디서나 하루종일 계속 그 이야기를 들어야만 하거든요. 정말 하루종일 따라다닌 데 말이에요. 듣고 싶지도 알고 싶지도 않은 데 말이죠.’(연수)
“人活着能遇到前任跟名人传绯闻的概率大约有多少呢?不管它有多少,能确定的是我的心情非常非常…烂。无论何时何地,我一整天都得不停地听那一件事,真的是一整天都被那件事缠着,即使我根本不想听也不想知道。(延秀)”
-지웅 : ‘누가 그렇더라. 내 카메라에 그렇게 감정이 담겨 있다고. 숨긴다고 숨겨도 그게 그렇게 티가 난다던데. 네 생각도 그래?’
-최웅 :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지웅 : ‘너 다 봤잖아. 아니야?’
-최웅 : ‘글쎄. 잘 모르겠네.’
-지웅 : ‘어? 말하지 말라는 거네. 그치?’
-최웅 : ‘취했다 너, 빨리 자.’
-지웅 : ‘알고 싶지 않으니까 입 닫으라는 거네. 그치? 이럴 줄을 알았는데, 좀 서운하긴 하네.’
-志雄:“有人说,我的镜头里包含了很多感情,就算我想方设法隐藏,也还是那么明显。你也那样想吗?”
-崔雄:“不太懂你在说什么。”
-志雄:“你都看到了啊,不是吗?”
-崔雄:“是吗,我不太清楚诶。”
-志雄:“嗯?这是让我别说的意思啊,是吧?”
-崔雄:“你喝醉了,快睡吧。”
-志雄:“你这是不想知道所以让我闭嘴的意思啊,是吧?我早料到会这样的,但还是有点伤心啊。”
-최웅 : ‘아저씨, 쫑쫑이 원래 밖에 나가는 거 싫어하지 않았어요?’
-아저씨 : ‘아~ 그게 언제인데. 이제 안에 있으면 답답하다고 날리지.’
-최웅 : ‘어~ 언제부터요? 어떻게 하셨는데요?’
-아저씨 : ‘아니, 나는 한 거 없고, 얘가 스스로 한 거지. 그치, 쫑쫑아?’
-최웅 : ‘배신자.’
-崔雄:“大叔,钟钟以前不是讨厌出门的吗?”
-大叔:“啊~那都是多久以前的事了,现在它呆在屋里才闷得慌呢。”
-崔雄:“噢~从什么时候开始这样的?您是怎么做的呢?”
-大叔:“我没做什么,是它自己选择的。是吧,钟钟?”
-崔雄:“叛徒。”
-연수 할머니 : ‘연수 그것이 너한테 잘못한 게 있으면, 다 나 때문이야. 너무 미워하지 마라. 없이살아서 지 밖에 모르고 살게 키웠으니까. 걔가 말을 밉게 하는 것도 다 나 때문이고, 성질 불 같은 것도 다 나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서운한 거 있더라도 할머니 때문에 그런 거다 하고, 미워하지 마라.’
-최웅 : ‘연수 안 그래요, 할머니. 그런 애 아니에요, 연수. 장말 좋은 애예요. 저한테 과분할 정도로 멋진 애.’
-연수 할머니 : ‘그렇게 잘 알면서, 둘이 뭐하는 거야?’
-최웅 : ‘그러게요. 저 한심한 걸 알고 있었는데, 오늘만큼 최악이었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할머니.’
-延秀奶奶:“延秀那家伙如果有什么对不起你的事,那都是因为我,别太恨她。我们家一直过得很穷,所以我把她教得太自私了。她说话讨人嫌也是因为我,脾气火爆也是因为我,所以啊,万一她有什么让你伤心的地方,你就想着是因为奶奶我才会这样,别去恨她。”
-崔雄:“延秀不会那样的,奶奶,延秀不是那种孩子,她真的是很好的孩子,对我来说太过优秀了。”
-延秀奶奶:“你不是都知道嘛,那两个人干嘛还这样呢?”
-崔雄:“就是啊,我知道自己很没出息,但好像从来没有跟今天一样糟糕过,奶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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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①)
‘학교 다닐 때 문구점 아저씨가 키우던 강아지 한 마리 있었어요. 이름이 쫑쫑이었나? 되게 새침한 애였어요. 거의 상전이랑 다름이 없더라고요. 끝내주는 인생 같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갑자기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요... 그냥 요즘 가끔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 아이가 상처에 선택한 방법이. 한심해 보이는 건 아는데, 요즘 제가 하는 짓이 그래요. 다시는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마주할 자신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저도 같은 방법을 선택한 거예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요.’(최웅)
“上学的时候,文具店大叔养了一只小狗,名字好像叫钟钟?它是个特别高冷的小家伙,几乎就跟主子一样,看着命太好了。至于为什么突然讲这个故事…是因为最近偶尔会想起来,那个小家伙面对伤痛时选择的方式。我知道看起来很没出息,但我最近的所作所为就是那样。我再也没有信心去面对自己无法承受的事情了,所以我也选择了同样的方式。因为什么都不做的话就不会发生任何事。”(崔雄)
‘살면서 전 애인이 유명인이랑 스캔들이 날 확률은 얼마쯤 될까요? 그리고 그게 얼마든, 확실한 건 기분이 아주 아주... 거지같다는 거예요. 언제 어디서나 하루종일 계속 그 이야기를 들어야만 하거든요. 정말 하루종일 따라다닌 데 말이에요. 듣고 싶지도 알고 싶지도 않은 데 말이죠.’(연수)
“人活着能遇到前任跟名人传绯闻的概率大约有多少呢?不管它有多少,能确定的是我的心情非常非常…烂。无论何时何地,我一整天都得不停地听那一件事,真的是一整天都被那件事缠着,即使我根本不想听也不想知道。(延秀)”
-지웅 : ‘누가 그렇더라. 내 카메라에 그렇게 감정이 담겨 있다고. 숨긴다고 숨겨도 그게 그렇게 티가 난다던데. 네 생각도 그래?’
-최웅 :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지웅 : ‘너 다 봤잖아. 아니야?’
-최웅 : ‘글쎄. 잘 모르겠네.’
-지웅 : ‘어? 말하지 말라는 거네. 그치?’
-최웅 : ‘취했다 너, 빨리 자.’
-지웅 : ‘알고 싶지 않으니까 입 닫으라는 거네. 그치? 이럴 줄을 알았는데, 좀 서운하긴 하네.’
-志雄:“有人说,我的镜头里包含了很多感情,就算我想方设法隐藏,也还是那么明显。你也那样想吗?”
-崔雄:“不太懂你在说什么。”
-志雄:“你都看到了啊,不是吗?”
-崔雄:“是吗,我不太清楚诶。”
-志雄:“嗯?这是让我别说的意思啊,是吧?”
-崔雄:“你喝醉了,快睡吧。”
-志雄:“你这是不想知道所以让我闭嘴的意思啊,是吧?我早料到会这样的,但还是有点伤心啊。”
-최웅 : ‘아저씨, 쫑쫑이 원래 밖에 나가는 거 싫어하지 않았어요?’
-아저씨 : ‘아~ 그게 언제인데. 이제 안에 있으면 답답하다고 날리지.’
-최웅 : ‘어~ 언제부터요? 어떻게 하셨는데요?’
-아저씨 : ‘아니, 나는 한 거 없고, 얘가 스스로 한 거지. 그치, 쫑쫑아?’
-최웅 : ‘배신자.’
-崔雄:“大叔,钟钟以前不是讨厌出门的吗?”
-大叔:“啊~那都是多久以前的事了,现在它呆在屋里才闷得慌呢。”
-崔雄:“噢~从什么时候开始这样的?您是怎么做的呢?”
-大叔:“我没做什么,是它自己选择的。是吧,钟钟?”
-崔雄:“叛徒。”
-연수 할머니 : ‘연수 그것이 너한테 잘못한 게 있으면, 다 나 때문이야. 너무 미워하지 마라. 없이살아서 지 밖에 모르고 살게 키웠으니까. 걔가 말을 밉게 하는 것도 다 나 때문이고, 성질 불 같은 것도 다 나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서운한 거 있더라도 할머니 때문에 그런 거다 하고, 미워하지 마라.’
-최웅 : ‘연수 안 그래요, 할머니. 그런 애 아니에요, 연수. 장말 좋은 애예요. 저한테 과분할 정도로 멋진 애.’
-연수 할머니 : ‘그렇게 잘 알면서, 둘이 뭐하는 거야?’
-최웅 : ‘그러게요. 저 한심한 걸 알고 있었는데, 오늘만큼 최악이었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할머니.’
-延秀奶奶:“延秀那家伙如果有什么对不起你的事,那都是因为我,别太恨她。我们家一直过得很穷,所以我把她教得太自私了。她说话讨人嫌也是因为我,脾气火爆也是因为我,所以啊,万一她有什么让你伤心的地方,你就想着是因为奶奶我才会这样,别去恨她。”
-崔雄:“延秀不会那样的,奶奶,延秀不是那种孩子,她真的是很好的孩子,对我来说太过优秀了。”
-延秀奶奶:“你不是都知道嘛,那两个人干嘛还这样呢?”
-崔雄:“就是啊,我知道自己很没出息,但好像从来没有跟今天一样糟糕过,奶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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