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那年我们# /그 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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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③)
-최웅 엄마 : ‘힘들 땐 든든하게 먹어야 해.’
-최웅 : ‘나 힘든다고 한 적 없는데.’
-최웅 엄마 : ‘그래도 엄마 다 알지. 우리 아들, 언제 이렇게 다 컸을까?’
-최웅 : ‘엄마 알고 있었네.’
-최웅 엄마 : ‘응. 알고 있었지.’
-최웅 : ‘내가 알고 있다는 것? 그래도 달라지는 건 없었어?’
-최웅 엄마 : ‘달라질 게 뭐 있어. 우리 아들 누가 뭐해도 엄마 아들인데. 우리 웅이 단 한순간도 엄마 아들 아닌 적 없었어. 엄마 아들 해줘서 고마워. 이렇게 잘 자라줘서도 너무 고맙고.’
-최웅 : ‘나는... 나는 내가 엄마 아빠를 닮지 못할까 봐... 엄마 아빠처럼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할까 봐. 내가 나쁜 사람이 아닐까 부족한 사람이 아닐까, 그래서 엄마 아빠가 나를 실망하지 않을까, 그게 제일 무서웠어.’
-최웅 엄마 : ‘근데 어쩌지? 엄마 아빠는 한번도 실망한 적 없는데. 너를 품에 안은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모든 모습을 사랑했어.’
-최웅 : ‘엄마.’
-최웅 엄마 : ‘응?’
-최웅 : ‘나는 이제 내가 좀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
-최웅 엄마 : ‘나는 우리 아들이 이제 마음 편히 잘 잤으면 좋겠어.’
-崔雄妈妈:“累的时候要吃得饱饱的。”
-崔雄:“我没说过我累诶。”
-崔雄妈妈:“但妈妈都知道呀。我们儿子,什么时候长这么大了?”
-崔雄:“妈妈知道了啊。”
-崔雄妈妈:“嗯,知道了呀。”
-崔雄:“知道我已经知道了?但没有任何改变吗?”
-崔雄妈妈:“有什么要改变的呢,不管别人说什么,我们儿子都是妈妈的儿子,我们小雄没有一刻不是妈妈的儿子。谢谢你成为我的儿子,也特别谢谢你成长得这么好。”
-崔雄:“我…我怕我不像爸爸妈妈…怕我成不了像爸爸妈妈一样好的人。我会怀疑自己是不是坏人,是不是有缺陷的人,所以爸爸妈妈会不会对我失望,那是我最害怕的。”
-崔雄妈妈:“但怎么办呢?爸爸妈妈从没对你失望过。从抱你在怀里的那一刻起到现在,你的每个样子我们都爱。”
-崔雄:“妈妈。”
-崔雄妈妈:“嗯?”
-崔雄:“我现在希望我能成为稍微不错一点的人。”
-崔雄妈妈:“我希望我们儿子现在能安心睡觉就好了。”
-연수 : ‘나 안 가. 웅아. 나 내 인생이 처음으로 좋아지기 시작했어. 처음으로 내가 살아온 길이 뚜렷하게 보여. 그래서 좀 더 이렇게 살아보고 싶어. 나는 내 삶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삶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이게 내가 원했던 삶이었구나 싶어. 그래서 좀 더 지금을 돌아보면서 살고 싶어. 왜 말이 없어?’
-최웅 : ‘얼마나 걸릴까 생각했어.’
-연수 : ‘뭐가?’
-최웅 : ‘내가 너한테 어울리는 사람이 되려면 얼마나 더 걸릴까 하는 생각?’
-연수 : ‘그게 무슨 말이야?’
-최웅 : ‘너는 내 예상을 뛰어넘는 만큼 멋진 사람인데, 나는 너무나 많은 시간을 낭비해 왔잖아. 그런데 연수야. 나는 이제야 내가 뭘 해야 될지가 보여. 내가 뭘 하고 싶었는지. 내가 뭘 원하는지.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 그래서 나는...’
-연수 : ‘괜찮아, 웅아. 다녀와. 그래도 우리 괜찮아.’
-최웅 : ‘오래 걸리지 않을 거야.’
-연수 : ‘응.’
-최웅 : ‘변하지도 않을 거고.’
-연수 : ‘응.’
-최웅 : ‘꼭 다시 돌아올 거야.’
-연수 : ‘응.’
-최웅 : ‘그러니까... 나 좀 꼭 기다려 줘.’
-延秀:“我不去。小雄,我第一次开始喜欢我的人生了,第一次能清晰地看到我的人生历程,所以我想继续这样生活下去。我原本以为我的人生是无可奈何之下选择的人生,但现在我觉得这说不定就是我想要的人生,所以我想继续一边环顾当下一边生活。怎么不说话?”
-崔雄:“我想了一下要花多久。”
-延秀:“什么?”
-崔雄:“我在想,要成为配得上你的人,还要花多久?”
-延秀:“那是什么意思?”
-崔雄:“你是非常棒的人,甚至超乎我的想象,而我浪费了太多时间。可是延秀啊,我到现在才明白我该做什么、想做什么、想要什么,以及我是谁,所以我…”
-延秀:“没关系,小雄,你去吧,我们还是会很好的。”
-崔雄:“我不会花太久的。”
-延秀:“嗯。”
-崔雄:“也不会改变的。”
-延秀:“嗯。”
-崔雄:“我一定会回来的。”
-延秀:“嗯。”
-崔雄:“所以…一定要等等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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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③)
-최웅 엄마 : ‘힘들 땐 든든하게 먹어야 해.’
-최웅 : ‘나 힘든다고 한 적 없는데.’
-최웅 엄마 : ‘그래도 엄마 다 알지. 우리 아들, 언제 이렇게 다 컸을까?’
-최웅 : ‘엄마 알고 있었네.’
-최웅 엄마 : ‘응. 알고 있었지.’
-최웅 : ‘내가 알고 있다는 것? 그래도 달라지는 건 없었어?’
-최웅 엄마 : ‘달라질 게 뭐 있어. 우리 아들 누가 뭐해도 엄마 아들인데. 우리 웅이 단 한순간도 엄마 아들 아닌 적 없었어. 엄마 아들 해줘서 고마워. 이렇게 잘 자라줘서도 너무 고맙고.’
-최웅 : ‘나는... 나는 내가 엄마 아빠를 닮지 못할까 봐... 엄마 아빠처럼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할까 봐. 내가 나쁜 사람이 아닐까 부족한 사람이 아닐까, 그래서 엄마 아빠가 나를 실망하지 않을까, 그게 제일 무서웠어.’
-최웅 엄마 : ‘근데 어쩌지? 엄마 아빠는 한번도 실망한 적 없는데. 너를 품에 안은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모든 모습을 사랑했어.’
-최웅 : ‘엄마.’
-최웅 엄마 : ‘응?’
-최웅 : ‘나는 이제 내가 좀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
-최웅 엄마 : ‘나는 우리 아들이 이제 마음 편히 잘 잤으면 좋겠어.’
-崔雄妈妈:“累的时候要吃得饱饱的。”
-崔雄:“我没说过我累诶。”
-崔雄妈妈:“但妈妈都知道呀。我们儿子,什么时候长这么大了?”
-崔雄:“妈妈知道了啊。”
-崔雄妈妈:“嗯,知道了呀。”
-崔雄:“知道我已经知道了?但没有任何改变吗?”
-崔雄妈妈:“有什么要改变的呢,不管别人说什么,我们儿子都是妈妈的儿子,我们小雄没有一刻不是妈妈的儿子。谢谢你成为我的儿子,也特别谢谢你成长得这么好。”
-崔雄:“我…我怕我不像爸爸妈妈…怕我成不了像爸爸妈妈一样好的人。我会怀疑自己是不是坏人,是不是有缺陷的人,所以爸爸妈妈会不会对我失望,那是我最害怕的。”
-崔雄妈妈:“但怎么办呢?爸爸妈妈从没对你失望过。从抱你在怀里的那一刻起到现在,你的每个样子我们都爱。”
-崔雄:“妈妈。”
-崔雄妈妈:“嗯?”
-崔雄:“我现在希望我能成为稍微不错一点的人。”
-崔雄妈妈:“我希望我们儿子现在能安心睡觉就好了。”
-연수 : ‘나 안 가. 웅아. 나 내 인생이 처음으로 좋아지기 시작했어. 처음으로 내가 살아온 길이 뚜렷하게 보여. 그래서 좀 더 이렇게 살아보고 싶어. 나는 내 삶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삶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이게 내가 원했던 삶이었구나 싶어. 그래서 좀 더 지금을 돌아보면서 살고 싶어. 왜 말이 없어?’
-최웅 : ‘얼마나 걸릴까 생각했어.’
-연수 : ‘뭐가?’
-최웅 : ‘내가 너한테 어울리는 사람이 되려면 얼마나 더 걸릴까 하는 생각?’
-연수 : ‘그게 무슨 말이야?’
-최웅 : ‘너는 내 예상을 뛰어넘는 만큼 멋진 사람인데, 나는 너무나 많은 시간을 낭비해 왔잖아. 그런데 연수야. 나는 이제야 내가 뭘 해야 될지가 보여. 내가 뭘 하고 싶었는지. 내가 뭘 원하는지.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 그래서 나는...’
-연수 : ‘괜찮아, 웅아. 다녀와. 그래도 우리 괜찮아.’
-최웅 : ‘오래 걸리지 않을 거야.’
-연수 : ‘응.’
-최웅 : ‘변하지도 않을 거고.’
-연수 : ‘응.’
-최웅 : ‘꼭 다시 돌아올 거야.’
-연수 : ‘응.’
-최웅 : ‘그러니까... 나 좀 꼭 기다려 줘.’
-延秀:“我不去。小雄,我第一次开始喜欢我的人生了,第一次能清晰地看到我的人生历程,所以我想继续这样生活下去。我原本以为我的人生是无可奈何之下选择的人生,但现在我觉得这说不定就是我想要的人生,所以我想继续一边环顾当下一边生活。怎么不说话?”
-崔雄:“我想了一下要花多久。”
-延秀:“什么?”
-崔雄:“我在想,要成为配得上你的人,还要花多久?”
-延秀:“那是什么意思?”
-崔雄:“你是非常棒的人,甚至超乎我的想象,而我浪费了太多时间。可是延秀啊,我到现在才明白我该做什么、想做什么、想要什么,以及我是谁,所以我…”
-延秀:“没关系,小雄,你去吧,我们还是会很好的。”
-崔雄:“我不会花太久的。”
-延秀:“嗯。”
-崔雄:“也不会改变的。”
-延秀:“嗯。”
-崔雄:“我一定会回来的。”
-延秀:“嗯。”
-崔雄:“所以…一定要等等我。”
#那年我们# /그 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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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③)
-연수 : ‘하고 싶은 게 이거야?’
-최웅 : ‘응, 난 이게 제일 좋아. 조금 쌀쌀해진 날씨에 편한 동내 술집 들어가서 따뜻한 오뎅탕 하나 시켜놓고 밤새 이야기하는 거.’
-연수 : ‘나도. 나도 이게 제일 좋아.’
-솔이 : ‘지랄하다 싸우고 진짜. 오뎅탕 하나에 하루종일 있을 거면 가게 사장님 낯짝도 한번 봐주세요, 손님.’
-연수 : ‘언니, 오뎅탕이 좀 맵다. 웅이 매운 거 못 먹는데.’
-최웅 : ‘웅이 괜찮아. 연수랑 같이 먹으면서 훈련됐어.’
-연수 : ‘딴 거 시킬까? 좀 안 매운 거?’
-최웅 : ‘어... 그럼 연수 먹고 싶은 거 시켜.’
-솔이 : ‘와, 손님 보고 토 마려운 것도 처음인데. 오, 잘 견디고 있어, 솔아. 견뎌내. 장사하는 게 원래 쉽지 않잖아. 솔아, 화이팅.’
-延秀:“你想做的是这个吗?”
-崔雄:“嗯,我最喜欢这样了,在稍微有点转凉的天气里,去小区熟悉的酒馆点一份暖暖的鱼饼汤,然后彻夜聊天。”
-延秀:“我也是,我也最喜欢这样。”
-率伊:“搁这儿发什么神经呢,点一份鱼饼汤就想在这儿呆一整天的话,也请稍微看看老板的脸色吧,客人。”
-延秀:“姐姐,鱼饼汤有点辣,小雄不能吃辣来着。”
-崔雄:“小雄没关系,跟延秀一起吃饭已经得到训练了。”
-延秀:“要不要点别的?稍微不辣一点的?”
-崔雄:“嗯…那就点延秀想吃的吧。”
-率伊:“哇,第一次看到客人想吐呢。哇噢,忍得很好,率啊,继续忍下去,做生意本来就不容易嘛。率啊,加油。”
-최웅 : ‘이 집 유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최웅 엄마 : ‘글쎄, 우리 아들님은 잘 모르겠고.’
-최웅 : ‘응? 아니, 상속자가 나 하나인데 모르면 어쩌자는 거야?’
-최웅 엄마 : ‘연수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겠다 싶네.’
-최웅 아빠 : ‘그렇지. 연수면은 너보다 100배는 낫다.’
-최웅 엄마 : ‘그럼.’
-최웅 : ‘좀 서운해. 이젠 나보다 연수 더 좋다 이거지?’
-최웅 아빠&엄마 : ‘응.’
-최웅 : ‘근데 어쩌지? 걘 나 좋아해.’
-최웅 엄마 : ‘웅이 아빠, 듣고 말았네.’
-최웅 아빠 : ‘나도 들었어. 큰일날 뻔했네. 나 이거 아들 얼굴에다가 토할 뻔했네.’
-崔雄:“你对我们家遗产怎么看?”
-崔雄妈妈:“这个嘛,要不要给我们儿子我倒不太清楚。”
-崔雄:“嗯?不是,继承人就我一个诶,不太清楚是想怎样哦?”
-崔雄妈妈:“我想着如果是延秀的话应该能放心交给她呢。”
-崔雄爸爸:“没错,延秀的话可比你强100倍。”
-崔雄妈妈:“那当然。”
-崔雄:“我有点伤心了啊,所以你们现在就是比起我更喜欢延秀了呗?”
-崔雄爸爸&妈妈:“嗯。”
-崔雄:“但这可怎么办呢?她喜欢我。”
-崔雄妈妈:“小雄他爸,我听到了不该听的。”
-崔雄爸爸:“我也听到了,差点出大事呢,我差点把这个吐在儿子脸上。”
-연수 : ‘근데 지웅아.’
-지웅 : ‘응?’
-연수 : ‘너 왜 나 안 봐?’
-지웅 : ‘꼴이 말이 아니라.’
-연수 : ‘아니, 왜 그런 체면을 차려? 너 생일날 기억 안 나? 나 눈 이만큼 부었는데 너랑 놀아줬잖아. 너 그거 잊으면 안 돼.’
-지웅 : ‘그래. 넌 잘 지냈어?’
-연수 : ‘어, 나야 뭐... 똑같지. 너는? 잘 지냈어?’
-지웅 : ‘나도 뭐... 똑같지.’
-延秀:“不过志雄啊。”
-志雄:“嗯?”
-延秀:“你为什么不看我?”
-志雄:“因为我现在很不像样。”
-延秀:“干嘛要顾及那些面子?不记得你生日那天了?我眼睛肿成这样不还是陪你玩了嘛,你可不能忘了啊。”
-志雄:“好。你过得好吗?”
-延秀:“哦,我嘛…就老样子呗。你呢?过得好吗?”
-志雄:“我也…老样子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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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③)
-연수 : ‘하고 싶은 게 이거야?’
-최웅 : ‘응, 난 이게 제일 좋아. 조금 쌀쌀해진 날씨에 편한 동내 술집 들어가서 따뜻한 오뎅탕 하나 시켜놓고 밤새 이야기하는 거.’
-연수 : ‘나도. 나도 이게 제일 좋아.’
-솔이 : ‘지랄하다 싸우고 진짜. 오뎅탕 하나에 하루종일 있을 거면 가게 사장님 낯짝도 한번 봐주세요, 손님.’
-연수 : ‘언니, 오뎅탕이 좀 맵다. 웅이 매운 거 못 먹는데.’
-최웅 : ‘웅이 괜찮아. 연수랑 같이 먹으면서 훈련됐어.’
-연수 : ‘딴 거 시킬까? 좀 안 매운 거?’
-최웅 : ‘어... 그럼 연수 먹고 싶은 거 시켜.’
-솔이 : ‘와, 손님 보고 토 마려운 것도 처음인데. 오, 잘 견디고 있어, 솔아. 견뎌내. 장사하는 게 원래 쉽지 않잖아. 솔아, 화이팅.’
-延秀:“你想做的是这个吗?”
-崔雄:“嗯,我最喜欢这样了,在稍微有点转凉的天气里,去小区熟悉的酒馆点一份暖暖的鱼饼汤,然后彻夜聊天。”
-延秀:“我也是,我也最喜欢这样。”
-率伊:“搁这儿发什么神经呢,点一份鱼饼汤就想在这儿呆一整天的话,也请稍微看看老板的脸色吧,客人。”
-延秀:“姐姐,鱼饼汤有点辣,小雄不能吃辣来着。”
-崔雄:“小雄没关系,跟延秀一起吃饭已经得到训练了。”
-延秀:“要不要点别的?稍微不辣一点的?”
-崔雄:“嗯…那就点延秀想吃的吧。”
-率伊:“哇,第一次看到客人想吐呢。哇噢,忍得很好,率啊,继续忍下去,做生意本来就不容易嘛。率啊,加油。”
-최웅 : ‘이 집 유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최웅 엄마 : ‘글쎄, 우리 아들님은 잘 모르겠고.’
-최웅 : ‘응? 아니, 상속자가 나 하나인데 모르면 어쩌자는 거야?’
-최웅 엄마 : ‘연수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겠다 싶네.’
-최웅 아빠 : ‘그렇지. 연수면은 너보다 100배는 낫다.’
-최웅 엄마 : ‘그럼.’
-최웅 : ‘좀 서운해. 이젠 나보다 연수 더 좋다 이거지?’
-최웅 아빠&엄마 : ‘응.’
-최웅 : ‘근데 어쩌지? 걘 나 좋아해.’
-최웅 엄마 : ‘웅이 아빠, 듣고 말았네.’
-최웅 아빠 : ‘나도 들었어. 큰일날 뻔했네. 나 이거 아들 얼굴에다가 토할 뻔했네.’
-崔雄:“你对我们家遗产怎么看?”
-崔雄妈妈:“这个嘛,要不要给我们儿子我倒不太清楚。”
-崔雄:“嗯?不是,继承人就我一个诶,不太清楚是想怎样哦?”
-崔雄妈妈:“我想着如果是延秀的话应该能放心交给她呢。”
-崔雄爸爸:“没错,延秀的话可比你强100倍。”
-崔雄妈妈:“那当然。”
-崔雄:“我有点伤心了啊,所以你们现在就是比起我更喜欢延秀了呗?”
-崔雄爸爸&妈妈:“嗯。”
-崔雄:“但这可怎么办呢?她喜欢我。”
-崔雄妈妈:“小雄他爸,我听到了不该听的。”
-崔雄爸爸:“我也听到了,差点出大事呢,我差点把这个吐在儿子脸上。”
-연수 : ‘근데 지웅아.’
-지웅 : ‘응?’
-연수 : ‘너 왜 나 안 봐?’
-지웅 : ‘꼴이 말이 아니라.’
-연수 : ‘아니, 왜 그런 체면을 차려? 너 생일날 기억 안 나? 나 눈 이만큼 부었는데 너랑 놀아줬잖아. 너 그거 잊으면 안 돼.’
-지웅 : ‘그래. 넌 잘 지냈어?’
-연수 : ‘어, 나야 뭐... 똑같지. 너는? 잘 지냈어?’
-지웅 : ‘나도 뭐... 똑같지.’
-延秀:“不过志雄啊。”
-志雄:“嗯?”
-延秀:“你为什么不看我?”
-志雄:“因为我现在很不像样。”
-延秀:“干嘛要顾及那些面子?不记得你生日那天了?我眼睛肿成这样不还是陪你玩了嘛,你可不能忘了啊。”
-志雄:“好。你过得好吗?”
-延秀:“哦,我嘛…就老样子呗。你呢?过得好吗?”
-志雄:“我也…老样子呗。”
本命不愧是本命,我服气了,即使天天都处在脱饭的边缘,但本命就是有本事,仅靠一首歌就能把你拉回来。
其实当The Devil的伴奏响起时,我就已经缴械投降了...
最让我百感交集的还是本命唱的《也许是美好结局》里的两首歌吧……自从我入坑后,本命就再也没有演过这部剧了,能看他演一次这部剧一直是我的一个希望和愿望吧,当已经通过手机,听了不下一百遍的声音,在现场听到时,我也不知道为什么,突然就热泪盈眶了,反正就是百感交集了……各种过往啊,种种啊¥@$:&.’€£%#+=*^~€£¥••••就...害就那样吧
本命对我始终有一种魔法,他一唱歌我就很容易入戏,내 감정을 계속 끌리는거야,这就是我当初为什么금사빠的原因吧。今天他唱洗衣服的<참예뻐요>都能把我唱哭(我是真的流泪了,但是不想丢人,硬是把眼泪憋回去了,我也是醉了...)因为我坐在G排正中间,他唱这歌的时候,所以总给我一中错觉,像是对着我唱的一样[打脸]所以更加과물입了吧[打脸]
今天本命还唱了《尹东柱》的主题曲<달을 쏘다>,他的声音太适合这首歌了[泪]一开口就惊艳到我[泪](是的是的,是我最爱的那个声音,是那个让我금사빠的声音)
郑旭珍打动我的从来都不是华丽的唱歌技巧,而是他醇厚的声音,和能演到我心里的感情传达[心]
今天的演唱会,算是再次确认了本命在心中的位置吧[awsl]
其实当The Devil的伴奏响起时,我就已经缴械投降了...
最让我百感交集的还是本命唱的《也许是美好结局》里的两首歌吧……自从我入坑后,本命就再也没有演过这部剧了,能看他演一次这部剧一直是我的一个希望和愿望吧,当已经通过手机,听了不下一百遍的声音,在现场听到时,我也不知道为什么,突然就热泪盈眶了,反正就是百感交集了……各种过往啊,种种啊¥@$:&.’€£%#+=*^~€£¥••••就...害就那样吧
本命对我始终有一种魔法,他一唱歌我就很容易入戏,내 감정을 계속 끌리는거야,这就是我当初为什么금사빠的原因吧。今天他唱洗衣服的<참예뻐요>都能把我唱哭(我是真的流泪了,但是不想丢人,硬是把眼泪憋回去了,我也是醉了...)因为我坐在G排正中间,他唱这歌的时候,所以总给我一中错觉,像是对着我唱的一样[打脸]所以更加과물입了吧[打脸]
今天本命还唱了《尹东柱》的主题曲<달을 쏘다>,他的声音太适合这首歌了[泪]一开口就惊艳到我[泪](是的是的,是我最爱的那个声音,是那个让我금사빠的声音)
郑旭珍打动我的从来都不是华丽的唱歌技巧,而是他醇厚的声音,和能演到我心里的感情传达[心]
今天的演唱会,算是再次确认了本命在心中的位置吧[aw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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