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사랑의 대건설전구들에 나래치는 결사관철의 기상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이 과감한 공격전으로 들끓는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의 미더운 군민건설자들이 수도의 살림집건설장들과 검덕지구의 산악협곡도시건설장에서 계속 힘찬 돌격전을 벌리며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당과 국가앞에, 인민들과 후대들앞에 그리고 력사앞에 자기의 충성심과 애국심, 량심을 검증받는다는 자세와 립장을 항상 견지할 때 모든 건축물들이 명실공히 우리 시대의 훌륭한 창조물로 될수 있습니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군민건설자들이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인민의 리상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울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공사를 다그치고있다.

지휘부에서는 모든 시공단위들이 자기 단위의 기능공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시공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는데 힘을 넣고있다.또한 공사과정에 이룩된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기 위한 보여주기사업을 정기적으로 조직하는 한편 시공단위별사회주의경쟁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제때에 수송하기 위한 조직사업도 치밀하게 짜고들고있다.

송신지구의 살림집건설을 맡은 여러 인민군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줄기찬 공격전을 들이대고있다.

제일 방대한 공사과제를 수행하고있는 조선인민군 옥기남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마감공사를 힘있게 내밀고있다.부대에서는 시공일군력량을 보강하여 모든 작업이 설계의 요구대로 진행되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조선인민군 황은남소속부대에서는 작업조간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는것과 함께 지휘관들이 현장에 나가 시공지도를 과학적으로, 기동적으로 전개하도록 하고있다.군인건설자들은 자기 고향마을을 꾸리는 심정으로 원림록화사업에 정성을 기울이고있다.

다른 인민군부대의 지휘관, 군인건설자들도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송화지구에 전개된 시공단위들에서도 건설자들이 모든 작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고있다.또한 기능공력량을 더욱 강화하고 공정별전문화수준을 높여나가고있다.

공공건물 및 상하수도망공사를 진행하고있는 평양시인민위원회려단에서는 시공단위들이 넓은 지역에 분산되여있는 조건에 맞게 정연한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조직사업을 짜고들면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에서도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지휘부에서는 건설자들의 혁명적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에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공사장곳곳에서 나붓기는 붉은기들과 전투속보판들, 강안도로를 따라 전개된 직관물들, 사회주의경쟁도표 등은 건설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1950년대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영웅들의 투쟁정신은 우리를 위훈에로 부른다》, 《새로운 혁신》 등의 글발들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건설자들의 앙양된 열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건설장전역에서 전투적이며 격동적인 방송선전과 예술선동활동이 박력있게 벌어지고있다.

국립민족예술단, 피바다가극단을 비롯한 여러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이 혁명의 북소리, 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 높이 울리던 1970년대의 예술인들처럼 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에 달려나와 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노래 《번영하여라 로동당시대》, 《위대한 내 나라》, 서정시 《조선은 싸운다》 등은 건설자들을 끊임없는 혁신에로 적극 추동하고있다.

여러 시공단위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원들도 기백넘친 경제선동활동으로 건설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낮에 밤을 이어가며 울리는 《그 정을 따르네》, 《우리 앞날 밝다》 등의 노래는 대상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수준에서 훌륭히 완공하려는 건설자들을 고무하고있다.

이밖에도 혁신자들의 모습을 담은 영예사진과 연필화들, 전투현장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아름다운 소행들을 소개한 이동식속보판들은 건설자들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떠밀어주고있다.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에서 진행되는 힘있는 정치사업은 그대로 자랑찬 건설성과로 이어지고있다.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건설이 벌어지고있는 검덕지구에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언제나 충직하게, 완벽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의 미더운 인민군군인들이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며 련일 높은 공사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립체전의 위력이 과시되는 속에 마감공사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조선인민군 신정남, 강태일, 량승룡소속부대의 군인들이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수십동의 소층, 다층살림집들에 대한 내부마감공사를 다그치고있다.

각 부대의 지휘관들은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기본을 두고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내밀고있다.매 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조선인민군 서성남, 리정국소속부대의 군인들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혁신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지금 여러 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은 살림집내부마감공사를 다그치는 한편 지대정리에도 큰 힘을 넣어 완공의 날을 앞당길수 있는 담보를 주동적으로 마련해가고있다.

건설지휘부에서는 기능공경기들도 자주 조직함으로써 전반적인 공정별, 일정별계획수행에 박력을 더해주고있다.

군민대단결의 힘,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외부망공사를 결속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건설에 참가한 여러 인민군부대의 군인들은 어렵고 힘든 과제들을 스스로 맡아안고 불리한 공사조건들을 주동적으로 타개하면서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단천지구광업총국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인민군군인들의 불가능을 모르는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본받아 단위앞에 맡겨진 공사과제를 무조건 수행하기 위해 힘찬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

다시금 깊이 새겨안자,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불멸의 대명제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에 맞게 당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자》를 받아안고 전당이 부글부글 끓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연설은 일하는 당, 투쟁하는 당, 전진하는 당의 앞길에 뚜렷한 리정표를 세우며 확고부동한 목표들을 제시한 불멸의 대강이다.

전당이 학습하고 온 나라가 떨쳐나섰다.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총진군대오의 기수들답게 신들메를 더욱 든든히 조여매고 앞장에 선 우리 일군들,

오직 인민을 위함에 전심전력할것을 맹세다지며 발걸음 내짚는 이들의 심장을 세차게 높뛰게 하는것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7(1948)년 8월 중앙당학교 1년제반 첫 졸업생들에게 보내주신 불멸의 친필이다.

인민을 떠난, 인민과 리탈되고 인민에게 의거하지 않는 당과 국가사업이란 있을수 없다는 수령님의 친필이야말로 우리 당건설과 활동의 전 과정에 관통된 불변의 지침과 원칙을 집약적으로 담고있는 만고불멸의 대명제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음성이다.

수십년전 위대한 수령님께서 당일군의 첫 발자욱을 떼게 될 첫 졸업생들에게 하시던 간곡한 당부를 오늘날 또다시 울려주시며 당창건 76돐을 맞이한 전당의 일군들에게 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의 깊은 뜻은 과연 무엇인가.

인민이다.

73년전 위대한 수령님의 당부도, 오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일군모두에게 뼈속깊이 심어주시는 진리의 핵도 인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해나갈것이며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전당이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것으로써 당의 전투력을 백배해나갈것입니다.》

새 조선의 대들보가 되고 기둥을 이룰 당학교졸업생들에게, 억센 뿌리를 가진 당의 위업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갈 미래의 역군들앞에서 우리 수령님 얼마나 하고싶으신 말씀이 많으시였으랴.

빈터우에 나라를 세우고 식민지노예의 잔재가 서리서리 얽힌 땅에 인민의 보금자리를 꾸려야 하는 그 모든 중하를 자신과 함께 떠메고나가야 할 그들에게 주셔야 할 가르치심도 한두가지가 아니시였으리라.

그러나 크나큰 기대와 믿음을 실어 위대한 수령님께서 남기신 친필은 장문의 강령이 아니였다.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자유행복을 위하여 인민들의

                         선두에 서서 또한 인민들속에서

                         항상 인민들과 같이 일할줄 아는

                         당과 국가의 유능한 일군이 되라

1948년 8월 일

김일성 씀》

길지 않은 글에 인민이란 부름을 무려 네번이나 쓰시며 당학교졸업생들에게 새겨주신 당부,

인민들의 선두에 서서 또한 인민들속에서 항상 인민들과 같이!

정녕 우리 당의 모습이 보이는 친필이였다.

세상에 유일무이한 당, 창당 첫 시기부터 인민과 순간도 떨어져본적이 없는 어머니당의 모습이 화폭처럼 보이는 만고불멸의 대명제였다.

새길수록 장구한 혁명의 길에서 가시덤불이 막아나서면 앞장서 헤치고 인민들의 마음의 기둥, 운명의 수호자가 되여 생사고락을 함께 한 위대한 당의 력사를 오늘도 긍지스럽게 돌이켜보게 하는 글발이다.

주체형의 혁명적당인 우리 당의 근본사명과 활동원칙, 투쟁목표, 당일군의 위치와 갖추어야 할 풍모, 자질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그대로 함축되여있는 뜻깊은 친필,

그 고귀한 금언이 당일군들의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 되고 무한한 헌신적복무의 발걸음을 힘있게 떠미는 원동력이 되였기에 우리 당이 장장 수십성상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당으로 존엄떨치며 자기의 기폭에 빛나는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었다.그 불멸의 려정에서 인민사랑의 창조물들이 무수히 일떠서고 조국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변모되였으며 그 나날 우리 당은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백전백승하는 불패의 강위력한 당으로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70여년이 지난 오늘 온 나라의 당일군들에게 그날의 당부를 다시금 새겨주신것 아니랴.

주체106(2017)년 1월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이 교시는 명언중의 명언이라고, 위대한 수령님의 이 교시에는 우리 일군들이 인민을 위해 어떻게 일하여야 하는가 하는것이 집약되여있다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뿐만아니라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때에도 우리 당건설의 첫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중앙당학교에 보내주신 친필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당일군들이 단 한글자도 어기지 말아야 할 사고와 행동의 귀중한 지침이라는데 대하여 절절히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을 거듭 되새겨주시는것으로써 혁명발전의 새로운 단계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시였고 전체 당일군들의 심장속에 멸사복무의 장엄한 종소리를 다시금 힘있게 울려주시였다.

우리 당일군들에게 있어서 이는 목숨처럼 간직하여야 할, 죽어도 베고 죽어야 할 혁명의 참된 진리이며 단 한글자도 어기지 말아야 할 사고와 행동의 귀중한 지침이다.

인민들의 선두에 서서 또한 인민들속에서 항상 인민들과 같이!

여기에는 우리 당을 이끌어 조국과 시대앞에 영구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생애가 집대성되여있다.

그와 동시에 지난 10년간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헤아릴수 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신조와 철석의 의지가 어리여있다.

자나깨나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고 인민을 위해 자신의 심혼을 깡그리 불태우는 위민헌신으로 인민과 고락을 함께 하시며 행복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자욱마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친필의 숭고한 뜻이 얼마나 맥맥히 높뛰고있는것인가.

인민은 우리 당에 있어서 생명의 뿌리이며 당이 발휘해가는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다.

인민의 뜻으로, 인민의 힘으로 줄기차게 전진해온 우리 혁명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단계를 톺아오르는 오늘에도 역시 인민은 천하지대부대이다.

인민이 있고서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다.오늘 우리 당이 사상초유의 격난들을 과감히 짓부시며 끊임없이 광명한 미래에로 전진해나가는것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훌륭히 실현하기 위함에 그 진목적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새겨주신 만고불멸의 대명제를 자기 심장의 피방울로, 높뛰는 숨결로 체득한 일군이라야 언제나 인민을 위하여 자기가 서야 할 자리를 정확히 찾고 인민을 위한 길에서는 한치의 양보도, 순간의 주춤도 모르게 된다.고귀한 친필의 자자구구를 가슴속에 신념의 기둥, 억척의 지침으로 간직한 사람만이 당에 충실한 참된 일군이 될수 있다.

전체 당일군들이여, 다시한번 심장깊이 새겨안자.

인민을 떠난, 인민과 리탈되고 인민에게 의거하지 않는 당과 국가사업이란 있을수 없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친필을,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명언에 대하여 또다시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전당이 우리 당건설의 첫 시기에 남기신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을 만고불멸의 대명제로 높이 추켜들고 목숨처럼 여기며 단 한치의 탈선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우리 당은 더욱 강화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광명한 승리는 보다 앞당겨질것이다.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는 당의 전위투사들의 노력이 있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우리 당의 명맥이 줄기차게 이어지고 위대한 우리 당력사가 빛나게 계승된다.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불멸의 대명제를 지침으로 하여 자기의 걸음걸음을 돌이켜보며 분발하자.

평범한 날에도, 시련의 날에도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위대한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와 실천속에 인민의 행복이 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가 있다.

10월의 하늘가에 펄펄 나붓기는 붉은 당기를 바라보며 천만인민은 찬란한 미래를 확신한다.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정을 다해 보살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어 이 땅에는 영원히 인민의 세월이 흐르고 어머니당, 인민의 심부름군당, 그 부름과 더불어 인민의 꿈과 리상은 빛나는 현실로 꽃펴날것이다.

본사기자 김준혁

#崔珉起[超话]# #崔珉起音乐剧HEDWIG#
210826 珉起相关更新ins @ myhooang 看珉起音乐剧后的感想。& 珉起回复:형❤️

함께 만들어졌으나 반으로 나뉘어 버린,
반쪽을 찾기 위해 평생을 노력했고
또 버림 받는 것에 익숙해져버린
한 사람의 감정에 충실한 넘버들이
참 매력적인 헤드윅

개봉하자마자 보러갔던 영화는
꽤나 다채로운 인물들과 사건들이 얽혀
화려하게 폭발했던 감정들이 기억이 오래 남았었는데

처음 본 뮤지컬 버전은
헤드윅과 그의 동료 이츠학,
그리고 그의 밴드 앵그리인치로 단출하게 이루어진
모노드라마 같은 극이라 놀라웠어요

헤드윅 혼자서 2시간 넘는 러닝타임을
무대의 전환이나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씬 없이
혼자서 말로, 또 노래로 퍽퍽한 삶을 다 표현해야 했으니까요

한정된 시간과 공간 속에서
부침이 심한 삶이라 기복이 심했을 감정이
훨씬 더 극적으로 보여졌고요

차 트렁크를 활용한 오븐씬이나
폐차장에서의 수술 회상씬처럼
주어진 공간을 알차게 활용한 무대 구성이 인상적이었어요

렌드윅 으로 분한 민기는
욕설과 19금 대사를 팡팡 날리면서
가끔 흘리는 멋쩍은 웃음들조차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하고 계산한 듯 한
좀 더 예민하고 어리고 여린 헤드윅처럼 보여서 좋았어요

한셀이 즐겨 들었던 루 리드의 목소리가
커피와 담배를 생각나게 한다면
관객에게 말을 건네는 앙칼진 콧소리와
한셀부터 토미까지
높고 낮으며 빠르고 느리게 변하는 목소리는
짙은 아이섀도 가려진 순수함을 느껴지게 했어요

민기가 표현한 렌드윅의 노래엔
타락보다는 고뇌가,
절규보다는 애절함이
더 두드러져 들렸고요

영화 헤드윅의 엔딩에선
힘들게 살아온 인생을 인정 받음에 눈물이 났다면

렌드윅의 엔딩은
더 반짝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서
박수를 더욱 더 힘차게 쳐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들었다고 할까요

모든 헤드윅이
각자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다른 배우 분들의 무대도 궁금해져서
피케팅에 다시 참전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공연이 마무리되는 10월
그 사이 더 무르익었을
렌드윅도 한 번 더 만나야겠어요

아, 마지막 'Midnight Radio'에서
“손을 들어요”라고 부르짖는 순간에
‘박수만 허용된다던데 움직여도 되나?’하고
고민만 하다 노래가 끝나버렸는데요
이때 손 들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민기피셜

혹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신 분들은
꼭 손 들어서 함께 공감하고 지지해주세요
_
그리고
큰 작품에 도전한 용기와
이뤄내기 위해 노력했을 그 힘든 순간들을
버티고 소화해서 펼쳐내고 있는 지금이
너무나 대단하고 대견해서
극이 끝나고 정말 수고했다고
가볍게 말하기도 어려웠던 것 같아요
#거의아빤줄내가낳았네낳았어
#이걸어떻게다외우지
_
개인적으론 렌드윅의 감정선과
이츠학의 목소리 조화가 너무 좋았던
‘The Origin Of Love’를
꼭 OST로 들을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쇼노트 #듣고있나요
#크레이지한헤드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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