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rsolar[超话]#
201209 官推更新
[#루솔씨]
여러분 오늘 유우쨩 너무 잘생겼지 않아요,,?
아니 물론 나노 단위로 열일하는 용안이긴 한데;;
블랙 폴라티에 라이더자켓 조합은 너무했다 너무했어!!ㅠㅠ
그냥.. 사랑한다는 말이야 유우리...
#루나솔라 #LUNARSOLAR #루솔see
#노는게제일좋아 #OHYAYAYA
#유우리 #YUURI
201209 官推更新
[#루솔씨]
여러분 오늘 유우쨩 너무 잘생겼지 않아요,,?
아니 물론 나노 단위로 열일하는 용안이긴 한데;;
블랙 폴라티에 라이더자켓 조합은 너무했다 너무했어!!ㅠㅠ
그냥.. 사랑한다는 말이야 유우리...
#루나솔라 #LUNARSOLAR #루솔see
#노는게제일좋아 #OHYAYAYA
#유우리 #YUURI
#歌词# [馋嘴]#闲言碎语#
어떤 날엔 그냥 이유 없이 설레고,
那天我毫无理由地心动了,
짧게 자른 단발머리도 예뻐 넌,
剪短头发都这么好看的你,
뭐가 좋다고 웃기만 해,
有什么开心的事吗笑成那样,
영화 볼 땐 제일 뒷자리를 좋아하는 너,
看电影的时候喜欢坐在最后面的你,
나는 아무것도 안 보여도,
我虽然看不清屏幕,
너만 보이면 OK 손만 잡아줘도 괜찮아,
但只要看着你就行了 只能牵手也没关系,
어떤 날엔 그냥 이유 없이 설레고,
那天我毫无理由地心动了,
짧게 자른 단발머리도 예뻐 넌,
剪短头发都这么好看的你,
뭐가 좋다고 웃기만 해,
有什么开心的事吗笑成那样,
영화 볼 땐 제일 뒷자리를 좋아하는 너,
看电影的时候喜欢坐在最后面的你,
나는 아무것도 안 보여도,
我虽然看不清屏幕,
너만 보이면 OK 손만 잡아줘도 괜찮아,
但只要看着你就行了 只能牵手也没关系,
2020.9.10
올해 교사절은 나한텐 참 특별한 것 같다..[照相机]
but,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날이 나한텐 매일 행복한데
오늘 너무 기쁘고 행복한 나머지
실수로 이렇게 말해버렸다
“일년 중 오늘이 유일하게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혹시 오늘외의 다른 날들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할가봐 염려된다.
힝~그게 아닌데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난 다 행복한데
기분 나쁘거나 힘들다가도
아이들 얼굴만 봐도 모든 것이 회복되고
오히려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나임을
아이들은 알가?
… …
우리는 그만큼 참 부족한 것 같다.
교사라는 위치에 있으면
한 글자 한 마디를 조심스럽게 내뱉어야 하는데
나의 말들이 그렇게 엄청난(?) 파워를 갖고 있는건데
가끔은 나도 모르게 툭 나와버리는 말들로 인해
곤혹을 치를 때가 많다
그만큼 우리는 연약한거지..
학생때 나는 선생님은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선생님은 강하고
학생은 연약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선생님이 되어보니
선생님도 연약한 존재구나를 깨닫게 되면서
오늘도 한마디 실수한 스스로를 토닥거리며
하루를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오늘따라 감성이 솟구친다
왜?
오늘은 너무 행복했기때문이다~![音乐]
세월을 거듭할 수록 점점
부족한 점만 더 많이 보이는 나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나를 무조건적으로 좋아해주고
따라주는 아이들이 있어서인 것 같다
마치 나와 함께 한 모든 날들이
다 좋았고 다 감사한 것마냥
나에 대한 좋은 기억들만
자신의 기억속에 캡쳐해 넣어주는 아이들이 있어
나는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모른다~[微风]
해가 비추면 지구의 반대편은
무조건 어두컴컴한, 추운 밤이지만
비쳐진 쪽은 활짝 개인, 따뜻한 날인 것처럼
나도 그런 것 같다. 일부 아이들한텐
나의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한 마디에
상처받는 아이들이 있는가하면
나의 존재만으로
감사해하고 좋아해주는 아이들이 있어
그런 아이들로 인해
더 낮아지고 더 겸손해지며
더 자신감을 갖고
더 활기차게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
이제 3학년이 되니
이 아이들과 함께 할 날이
일년밖에 남지 않음을 발견하고
문뜩 아쉬운 마음부터 앞서게 된다
그래서
남은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여겨진다
매일 3학년이면 좋겠다
매일 이 소중함을 알고
매일 아이들한테 잘 할 수 있게
갑자기 이 한마디가 생각난다..
“살라, 오늘이 마지막날인 것처럼”[浮云]
올해 교사절은 나한텐 참 특별한 것 같다..[照相机]
but,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날이 나한텐 매일 행복한데
오늘 너무 기쁘고 행복한 나머지
실수로 이렇게 말해버렸다
“일년 중 오늘이 유일하게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혹시 오늘외의 다른 날들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할가봐 염려된다.
힝~그게 아닌데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난 다 행복한데
기분 나쁘거나 힘들다가도
아이들 얼굴만 봐도 모든 것이 회복되고
오히려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나임을
아이들은 알가?
… …
우리는 그만큼 참 부족한 것 같다.
교사라는 위치에 있으면
한 글자 한 마디를 조심스럽게 내뱉어야 하는데
나의 말들이 그렇게 엄청난(?) 파워를 갖고 있는건데
가끔은 나도 모르게 툭 나와버리는 말들로 인해
곤혹을 치를 때가 많다
그만큼 우리는 연약한거지..
학생때 나는 선생님은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선생님은 강하고
학생은 연약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선생님이 되어보니
선생님도 연약한 존재구나를 깨닫게 되면서
오늘도 한마디 실수한 스스로를 토닥거리며
하루를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오늘따라 감성이 솟구친다
왜?
오늘은 너무 행복했기때문이다~![音乐]
세월을 거듭할 수록 점점
부족한 점만 더 많이 보이는 나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나를 무조건적으로 좋아해주고
따라주는 아이들이 있어서인 것 같다
마치 나와 함께 한 모든 날들이
다 좋았고 다 감사한 것마냥
나에 대한 좋은 기억들만
자신의 기억속에 캡쳐해 넣어주는 아이들이 있어
나는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모른다~[微风]
해가 비추면 지구의 반대편은
무조건 어두컴컴한, 추운 밤이지만
비쳐진 쪽은 활짝 개인, 따뜻한 날인 것처럼
나도 그런 것 같다. 일부 아이들한텐
나의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한 마디에
상처받는 아이들이 있는가하면
나의 존재만으로
감사해하고 좋아해주는 아이들이 있어
그런 아이들로 인해
더 낮아지고 더 겸손해지며
더 자신감을 갖고
더 활기차게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
이제 3학년이 되니
이 아이들과 함께 할 날이
일년밖에 남지 않음을 발견하고
문뜩 아쉬운 마음부터 앞서게 된다
그래서
남은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여겨진다
매일 3학년이면 좋겠다
매일 이 소중함을 알고
매일 아이들한테 잘 할 수 있게
갑자기 이 한마디가 생각난다..
“살라, 오늘이 마지막날인 것처럼”[浮云]
✋热门推荐